조승환 해수부, 정황근 농림부 장관 청문보고서 채택
채택된 각료 7명으로 늘어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9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이로써 윤석열 정부 1기 내각 국무위원 가운데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된 후보자는 7명이 됐다.
앞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한화진 환경부 장관 후보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경과보고서가 채택된 바 있다.
농해수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조 후보자와 정 후보자에 대한 보고서 채택의 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농해수위는 조 후보자에 대한 경과보고서에서 "지난 27년간 해양 정책, 해사 안전 정책, 항만물류 등 다양한 정책업무를 담당하면서 상당한 경험과 역량을 쌓았다"고 평가했다.
다만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동반자협정) 가입 및 어촌 지역소멸 위기 등 수산업·어촌 위기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수산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하다"고 명시했다.
이로써 윤석열 정부 1기 내각 국무위원 가운데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된 후보자는 7명이 됐다.
앞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한화진 환경부 장관 후보자,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경과보고서가 채택된 바 있다.
농해수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조 후보자와 정 후보자에 대한 보고서 채택의 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농해수위는 조 후보자에 대한 경과보고서에서 "지난 27년간 해양 정책, 해사 안전 정책, 항만물류 등 다양한 정책업무를 담당하면서 상당한 경험과 역량을 쌓았다"고 평가했다.
다만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동반자협정) 가입 및 어촌 지역소멸 위기 등 수산업·어촌 위기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수산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하다"고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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