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4구도 20개월만에 집값 '하락 전환'
금리인상과 대출규제로 하락세 확산
국립 한국부동산원 조사결과, 강남4구 집값도 약 1년8개월 만에 하락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첫째 주(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강남4구(0.00%→-0.01%)의 아파트값이 지난 2020년 6월 첫째 주 이후 약 1년8개월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서초·강남(0.00%→0.00%)구는 보합세가 유지됐지만, 송파구(0.04%→-0.02%)와 강동구(-0.02%→-0.02%)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강북권에서는 성북구(-0.03%→-0.05%)가 길음뉴타운 등 대단지 위주로 매물이 적체되며, 은평구(-0.02%→-0.04%)는 응암·수색동 위주로 하락폭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 전체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떨어졌다. 3주 연속 -0.01%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이어간 것.
인천(-0.04%→-0.02%)과 경기(-0.03%→-0.02%)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세시장 역시 매물이 쌓이면서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서울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2% 떨어졌고 인천은 0.07% 내려 지난주(-0.04%)보다 낙폭이 커졌다.
1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첫째 주(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강남4구(0.00%→-0.01%)의 아파트값이 지난 2020년 6월 첫째 주 이후 약 1년8개월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서초·강남(0.00%→0.00%)구는 보합세가 유지됐지만, 송파구(0.04%→-0.02%)와 강동구(-0.02%→-0.02%)는 하락세로 돌아섰다.
강북권에서는 성북구(-0.03%→-0.05%)가 길음뉴타운 등 대단지 위주로 매물이 적체되며, 은평구(-0.02%→-0.04%)는 응암·수색동 위주로 하락폭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 전체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떨어졌다. 3주 연속 -0.01%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이어간 것.
인천(-0.04%→-0.02%)과 경기(-0.03%→-0.02%)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세시장 역시 매물이 쌓이면서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서울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2% 떨어졌고 인천은 0.07% 내려 지난주(-0.04%)보다 낙폭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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