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윤석열 47.3% vs 이재명 35.4%. 격차 두자릿수로 확대
안철수, 한자릿수로 급락
9일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에 따르면, <대전일보> 의뢰로 6-7일 이틀간 충남지역 유권자 801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47.3%, 이재명 35.4%로 집계됐다.
3주 전 조사(지난달 16~17일) 조사와 비교할 때 윤석열은 6.2%포인트, 이재명은 2.6%포인트 오르면서 격차가 11.9%포인트로 크게 벌어졌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4.1%포인트 급락한 8.4%였으며, 심상정 정의당 후보 3.5%,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 0.6% 순이었다.
윤석열로 야권 후보단일화가 될 경우는 윤석열 49.2%, 이재명 36.9%였다.
안철수로 단일화가 되면 안철수 38.0%로, 이재명 31.6%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9.8%, 민주당 34.5%, 국민의당 7.6%, 정의당 4.5% 순이었다. 기타 정당은 1.8%, 없음 9.9%, 잘 모름은 1.9%.
이번 조사는 ARS(통신사제공무선가상번호 100%)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 8.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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