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이 정권의 평화프로세스 완전실패. 힘으로 평화 구축"
"나는 쇼 안해. 북한 행동 단호하게 대처할 것"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4일 "굴종이 아닌 힘에 의한 평화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당사에서 외교안보 공약 발표를 통해 "우리 헌법정신의 근간인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당당한 외교와 튼튼한 안보로 진정한 한반도 평화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핵능력을 고도화하면서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을 하는 등 노골적으로 도발해 오고 있다. 민주당 정권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는 완전히 실패했다. 민주당 정권은 한반도 평화와 안보의 선결 요건인 북한의 비핵화를 도외시한 채 종전을 선언하는 데 급급하다"며 "북한의 불법적이고 불합리한 행동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했다.
그는 남북정상회담에 대해선 "만나서 '앞으로 잘해보자' 이런 얘기하는 건 정상 외교가 아니다. 그건 쇼다. 국내 정치에 외교를 이용하고 국내정치에 남북 통일문제를 이용하는 쇼"라며 "저는 쇼는 안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북한의 핵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킬체인'(Kill-chain)을 비롯한 한국형 3축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감시정찰 자산 등 첨단전력을 고도화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북한 인권에 대해서도 "말로는 인권을 외치면서 북한 정권의 눈치를 보며 북한 주민의 참혹한 인권상황을 외면하는 것은 위선"이라며 "북한뿐만 아니라 인류의 존엄과 가치를 훼손하는 반인권적인 탄압에 대해서는 그곳이 지구촌 어디든 외면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다만 "완전한 비핵화 이전이라도 비핵화의 실질적 진전에 발맞춰 대북 지원과 협력 사업을 구체화하고 실행하겠다"면서 "인도적 지원은 정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당사에서 외교안보 공약 발표를 통해 "우리 헌법정신의 근간인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당당한 외교와 튼튼한 안보로 진정한 한반도 평화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핵능력을 고도화하면서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을 하는 등 노골적으로 도발해 오고 있다. 민주당 정권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는 완전히 실패했다. 민주당 정권은 한반도 평화와 안보의 선결 요건인 북한의 비핵화를 도외시한 채 종전을 선언하는 데 급급하다"며 "북한의 불법적이고 불합리한 행동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했다.
그는 남북정상회담에 대해선 "만나서 '앞으로 잘해보자' 이런 얘기하는 건 정상 외교가 아니다. 그건 쇼다. 국내 정치에 외교를 이용하고 국내정치에 남북 통일문제를 이용하는 쇼"라며 "저는 쇼는 안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북한의 핵 미사일 공격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킬체인'(Kill-chain)을 비롯한 한국형 3축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감시정찰 자산 등 첨단전력을 고도화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북한 인권에 대해서도 "말로는 인권을 외치면서 북한 정권의 눈치를 보며 북한 주민의 참혹한 인권상황을 외면하는 것은 위선"이라며 "북한뿐만 아니라 인류의 존엄과 가치를 훼손하는 반인권적인 탄압에 대해서는 그곳이 지구촌 어디든 외면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다만 "완전한 비핵화 이전이라도 비핵화의 실질적 진전에 발맞춰 대북 지원과 협력 사업을 구체화하고 실행하겠다"면서 "인도적 지원은 정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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