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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휴가>, <다이하드 4.0> 제치고 정상등극

개봉 4일만에 관객 132만명 동원

5.18 광주민주화항쟁을 다룬 <화려한 휴가>가 <다이하드 4.0>을 제치고 정상에 오르며 본격 질주하기 시작했다.

30일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화려한 휴가>는 개봉 4일만에 1백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영화로서는 5주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주말 전국 6백25개 스크린에서 상영된 <화려한 휴가>는 전국 1백32만 관객을 동원, 43%의 관객점유율을 기록했다.

반면에 <화려한 휴가> 개봉전 1위를 차지했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다이하드 4.0>은 스크린 수가 전주 6백19개에서 4백60개로 줄어들며 2위에 만족해야 했다.

<화려한 휴가>는 영화를 본 관객들 사이에 극찬과 호평이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번지고 있어 대흥행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임재훈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봄향기

    https://youtu.be/qaqvPsGXO2k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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