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이재명 28% vs 윤석열 22%, 3%p씩 동반반등
이낙연 10%로 2주 연속 하락. 최재형은 3% 횡보
반면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지지율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밑바닥 보합세여서, '양강 구도'가 복원된 양상이다.
5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에 따르면, 2~4일 전국 성인 1천3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적합도 전국지표조사(NBS)를 실시한 결과 이재명 28%, 윤석열 22%로 나타났다.
이어 이낙연 10%, 홍준표 4%, 최재형 3%, 추미애 2%, 안철수 2% 등의 순이었다.
이재명, 윤석열 모두 전주보다 3%포인트씩 상승했다. 이재명은 전주 2%포인트 하락후 반등이며, 윤석열은 5주만의 반등이다.
반면에 이낙연은 2%포인트 하락했다. 이낙연은 2주 전 14%까지 상승했다가 이재명과의 네거티브 공방이 격화되면서 2주 연속 하락이다.
최재형은 전주와 동일했다.
내년 대선 당선 전망치는 이재명 32%, 윤석열 28%, 이낙연 8%의 순이었다.
이재명-윤석열 가상 양자대결에서는 이재명 42%, 윤석열 35%로 나타났다. 7월 3째주 결과와 비교하면 이재명은 4%포인트 하락한 반면, 윤석열은 2%포인트 상승했다.
윤석열-이낙연 가상대결에서는 윤석열 37%, 이낙연 34%였다.
윤 전 총장의 국민의힘 입당에 대해서는 ‘잘한 결정’이라는 긍정 평가가 48%였다. ‘잘못한 결정’은 23%였고 ‘모름·무응답’은 29%였다.
이번 조사는 100% 무선전화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27.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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