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현충원 무명용사비 참배. "세상은 민초 헌신으로 만들어져"
방명록에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겠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비대면으로 대권출마를 선언한 뒤 첫 일정으로는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다.
이 지사는 전직 대통령들의 묘역을 찾는 관행을 깨고 대신 무명용사비를 참배했다.
방명록에는 '선열의 뜻을 이어 전환의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지사는 기자들과 만나 무명용사비 참배에 대해 "세상은 이름 없는 민초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만들어졌다"며 "이름도, 위패도 못 남긴 그분들이 이 나라를 지켰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캠프 수석대변인인 박찬대 의원은 "국난극복의 큰 힘은 무명의 국민에 있다"며 "대한민국은 고난 공동체로, 국민과 함께 극복해낼 수 있고 국민과 함께하겠다는 의미"라고 부연설명했다.
이 지사는 이어 고향인 경북 안동과 민주당 텃밭인 전남을 1박2일 일정으로 방문한다.
언론과의 질의응답은 2일 오전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진행된다.
이 지사는 전직 대통령들의 묘역을 찾는 관행을 깨고 대신 무명용사비를 참배했다.
방명록에는 '선열의 뜻을 이어 전환의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지사는 기자들과 만나 무명용사비 참배에 대해 "세상은 이름 없는 민초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만들어졌다"며 "이름도, 위패도 못 남긴 그분들이 이 나라를 지켰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캠프 수석대변인인 박찬대 의원은 "국난극복의 큰 힘은 무명의 국민에 있다"며 "대한민국은 고난 공동체로, 국민과 함께 극복해낼 수 있고 국민과 함께하겠다는 의미"라고 부연설명했다.
이 지사는 이어 고향인 경북 안동과 민주당 텃밭인 전남을 1박2일 일정으로 방문한다.
언론과의 질의응답은 2일 오전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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