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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가벼운 마음으로 선거 임하게 된 후보들에 축하"

"부산 운명 바꿀 수 있게 됐다. 文대통령께 감사"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통과와 관련, "이제 부산이 운명을 바꿀 수 있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특별법 통과 직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부울경 시도민 여러분을 너무나 오랫동안 기다리게 해드려서 미안하다. 가덕도 신공항은 이제 되돌아갈 수 없는 기정사실로 굳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2030년 부산 엑스포 유치에 청신호를 켜주고 부산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도 가덕도 신공항이 보장해드릴 수 있게 됐다"며 "언제까지일지는 모르지만 가덕도 신공항이 확실하게 궤도에 오를 때까지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가덕도 신공항은 노무현 대통령의 꿈이었다"며 "이런 일을 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시고 묵묵히 지켜봐주신 문재인 대통령께 각별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더 나아가 "가벼운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시게 된 김영춘·박인영·변성완 세 예비후보께 축하드린다"고 말해, 특별법이 부산시장 보선과 관련된 것임을 토로하기도 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도 "가덕도를 대한민국 제2의 동아시아 관문공항으로 만드는 상전벽해의 대역사가 시작됐다"며 "이제 부울경이 품어온 지역 발전의 꿈을 현실에 마음껏 활짝 펼 수 있도록 민주당이 적극 지원하겠다"며 부산 표심에 러브콜을 보냈다.

부산이 지역구인 전재수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부산시민들의 승리다. 부산의 100년 미래를 활짝 열어젖히겠다"고 했고, 최인호 의원은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끝까지 잘 챙기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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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 2
    ㅋㄹㅋㅋㅋㅋㅋㅋㅋ

    세금 파먹는 게 마음 가벼우면 개미친거지,,,
    국민들 피 빨아먹는게 그렇게 마음이 가볍다고 말하는 니가 참 허접하기 그지 없다,,,
    너같은게 총리짓거리 했다는게 믿을수가 없다,,,
    정말 토막을 내도 아깝지 않을 허접한것,,,

  • 0 2
    실세는 이해찬이라던데,,,,

    그래서 이리 설치고 다니우?
    이재명에게 쨉두 안돼던데...

  • 2 0
    함량미달의 정치인이 대통령이되면

    개구리처럼 죽거나 쥐 닭처럼 깜방에간다
    멸치는 죽거나 깜빵가거나 둘중하나인데 낙연이는 다행히 오래살겠네

  • 2 2
    아찬

    부울경 주민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이명박근혜가 못한 것 민주당이 한방에 했네요. 부산시장 또 되겠네......

  • 25 3
    이 바보는 뭐라는거야

    얘는 예전부터 하는짓 보면 머저리같아

    정치감각이라고는 쥐뿔도 없고

    그렇다고 호감적인 이미지도 아니고

    머리도 나쁜거같고

    존재감도 없다가

    뜬금없이 어벙이한테 총리로 발탁되어

    문베들이 억지로 띄워준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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