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가덕도신공항, 2030 부산엑스포 전에 개항할 것"
"부울경 시도민은 걱정하지 않으셔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4일 가덕도 신공항과 관련, "(특별법에) 2030 부산 엑스포 관련 조항이 있든 없는 우리가 특별법을 약속대로 처리한다는 자체가 엑스포 이전에 개항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라며 엑스포 전 개항을 호언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난 이지우 가덕신공항추진추진시민본부 대표가 "2030 부산 엑스포 관문공항 공사 조문이 삭제돼 부산 시민의 우려가 있다"고 하자 "부산·울산·경남시도민 여러분께서는 한 치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며 이같이 답했다.
앞서 여야는 지난 19일 국회 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부산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통과시켰으나 원안에 들어있었던 2030 부산 엑스포 부분이 심사과정에서 빠져, 신공항 건설이 지연되는 게 아니냐는 부산의 반발을 샀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난 이지우 가덕신공항추진추진시민본부 대표가 "2030 부산 엑스포 관문공항 공사 조문이 삭제돼 부산 시민의 우려가 있다"고 하자 "부산·울산·경남시도민 여러분께서는 한 치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며 이같이 답했다.
앞서 여야는 지난 19일 국회 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부산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을 통과시켰으나 원안에 들어있었던 2030 부산 엑스포 부분이 심사과정에서 빠져, 신공항 건설이 지연되는 게 아니냐는 부산의 반발을 샀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