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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홍남기는 어느 나라 부총리냐"

"파탄 일보직전의 자영업자 울부짖고 있다"

정의당은 3일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선별-보편 동시지원 반대 입장을 밝힌 데 대해 "한가하게 재정건전성을 내세우며 반발하고 있으니 도대체 어느 나라 부총리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난했다.

정호진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영업금지. 제한과 소득 단절로 파탄 일보 직전의 자영업자들이 울부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의 재정건전성은 주요 선진국에 비해 압도적으로 낮고, 이에 반해 지난 1년간 코로나 직접지원은 1/3 수준으로 정부 역할은 매우 인색하다. 한국재정학회 또한 확장재정의 필요성을 밝히기도 했다. 이제 재정건전성을 내세워 코로나 피해의 지원을 회피하는 것은 명분이 될 수 없다"며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일부 정치권의 자기 최면일 뿐이다. 또한 국가의 책임이 막중한 시기에 경제부총리 개인의 아집이 우선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입법권을 가진 국회 또한 제 역할을 다해야 한다. 중구난방식의 땜질식 처방으로 이 국난을 극복할 수 없다. 국회는 코로나 특위를 즉각 설치해 우리 당 심상정 의원이 발의한 ‘코로나보상지원특별법’ 등에 대한 논의를 서둘러 한다"고 덧붙였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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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2 0
    1월 수출 +11.4% 역대 2위

    1월 수출 +11.4%, 역대 2위 수출액 기록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88890
    1월 총수출액(480억1천만달러) 역시 역대 1월 실적 중 두 번째로 높다.
    시스템반도체(16.0%) 전기차(81.0%) OLED (52.1%) 의료기기(64.0%) 등
    고부가가치 품목 중심

  • 2 0
    뉴질랜드가 코로나종식을 선언한배경은

    남태평양의 격리된섬 이라는 장점과 작은 인구밀도가
    가장크다고 생각하지만 거리두기원칙을 시민들이 철저하게
    지키도록 하는 강력한 정책과 국가봉쇄로 인한 경제위기를
    국가부채를 증가시키면서 해결했기 때문이다.
    한국의 기재부가 지금 중요한것은 국가부채보다는 코로나를
    잡는것이 우선순위라는 교훈을 뉴질랜드에서 배워야한다는뜻이다..

  • 2 0
    일본은 후쿠시마 핵발전소방사능누출사고

    이후 33개 핵발전소를 가동중지하고 높아진 안전기준을 적용한 9개 핵발전소만
    가동하고 있어서
    핵발전비용상승문제와 전력공급부족을 동시에 격고있는데
    일본정부는 부속단체인 국혐당을 동원해서 한국에 핵발전소를 많이 만들고
    생산된 전기를 한일해저터널의 전력라인을 통해 일본으로 공급하고 싶은
    유혹이 매우클것같다..

  • 2 0
    그러니까 핵발전소가 레고모형도 아니고

    북한으로 인도적 지원약품운반하는 트럭하나도 유엔사(=미군)이 막고있는데
    한국이 IAEA(국제원자력기구)와 인공위성으로 30cm물체까지 식별하는
    미국도 모르게 북한에 핵발전소를 건설할수있다는 국혐당의 발상은..
    국민을 개돼지로 보고 선거때만 되면 아~~~무 생각없이 일단 던지고 보는
    국혐당의 습관 때문이다..

  • 2 1
    반사

    정의당은 도대체 어느 나라 당이냐?

  • 1 1
    총체적 반란

    홍남기 이자가 이정권의 부총리라고(?)
    아니다. 수구정권의 하수인이다.
    검사,판사,행정관료놈들 수구세력 모두의 총체적 반란이다.
    문정권 정도에서 이러면 이재명하에서는 어떠할까???

  • 0 1
    웅풍만리

    연 수익 5000만 이하 수익을 올리는 자영업자가 우환 코로나로 인해 영업상 손실을 봤다면 당연 국가가 손실보상을 하는 선별적 지원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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