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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 설 방역 유지

코로나 신규확진 다시 증가세에 당혹감

정세균 국무총리는 3일 "지금의 위기를 잘 넘길 수 있도록 이번 설 연휴만큼은 국민 모두 방역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최대 명절인 설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불안정한 코로나19 상황에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한 주"라며 신규확진자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데 대해 긴장감을 드러내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주 감염 추세가 추가 방역 조치 여부를 좌우하는 만큼 하루하루가 매우 중요하다"며 "설 연휴와 백신 접종을 앞두고 자칫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 관리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이번 설을 맞아 시중에선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 그만큼 국민들도 거리두기 실천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는 것"이라며 "지난 추석에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분들은 아쉬움이 더 크겠지만 올해 설에도 만남보다는 마음으로 함께 하는 것이 가족을 위한 배려이자 사랑"이라며 설 방역조치를 완화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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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 0
    종교범죄 전문 수사시스템이 필요하다

    "상주시 코로나 기간에 대규모 행사 연 선교법인 대표 고발
    https://www.yna.co.kr/view/AKR20201013162700053
    참석한 한 신도는 대강당과 예배당 등에 3천명 이상이 모였다
    고 했다..

  • 1 0
    종교범죄 전문 수사시스템이 필요하다

    상주시 코로나 기간에 대규모 행사 연 선교법인 대표 고발
    https://www.yna.co.kr/view/AKR20201013162700053
    참석한 한 신도는 대강당과 예배당 등에 3천명 이상이 모였다
    고 했다..

  • 1 0
    범죄Profiler배상훈Report

    http://cdn.podbbang.com/data1/pb_23584/2003012.MP3
    "화학테러(폭발물_유해가스)와 생물학테러(세균_바이러스)
    에 대한 사회적 매뉴얼을 시급히 만들어야하고
    종교범죄를 전문으로 수사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며
    더 중요한것은 비상상황에서 매뉴얼을 무시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즉시 강력한 법적 처벌을 해야한다는것..이다.

  • 1 0
    범죄Profiler배상훈Report

    http://cdn.podbbang.com/data1/pb_23584/2003012.MP3
    화학테러(폭발물_유해가스)와 생물학테러(세균_바이러스)
    에 대한 사회적 매뉴얼을 시급히 만들어야하고
    종교범죄를 전문으로 수사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며
    더 중요한것은 비상상황에서 매뉴얼을 무시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즉시 강력한 법적 처벌을 해야한다는것..이다.

  • 1 0
    구시대 적폐답다

    슬로건이라고 꺼내오는게 이승만이냐?

    저런걸 총리로 앉힌 문재인...

    총리 첫 작품이 최대집한테 무릎꿇은거..

    앞으로 모든 국가시험은 두번 세번씩 시행해야된다

    한심한 정권..무능의 극치..거짓말쟁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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