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광주 찾아 "호남 예산증액하겠다"
"국민의힘, 호남-광주에 큰 마음의 빚 지고 있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7일 광주를 찾아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2021년도 정부예산안에 증액하거나 새로 반영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우선순위라든지 이런 말씀을 듣기 위해 저희들이 찾아뵙게 되었다"며 호남에 예산증액을 약속하며 러브콜을 보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광주에서 열린 호남 예산정책 협의회에 참석해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라는 말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광주는 높은 민주적 시민의식을 갖춘 민주화의 성지이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인공지능 혁신산업에 있어서 우리나라 선도 도시이기도 하다"며 "AI 인공지능 중심의 산업혁신 선도 도시로서‘산업융합 직접단지’를 조성하고, 광주·전남을 중심으로 미래 유망기술에 대한 전략적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저희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며 거듭 예산증액을 약속했다.
그는 그러면서 "저희 국민의힘은 호남·광주에 대해 큰 마음의 빚을 지고 있고, 저희들이 훨씬 더 노력해야 할 지역임을 명심하고 있다"며 "국민통합위원회에서 동행 국회의원들을 정해 운영하고 있지만, 원내대표인 제가 그냥 정하고 명목상으로만 정해놓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시간마다 반드시 방문하고, 대화하고, 정말 동행하고 지원하는 의원이 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격려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용섭 광주시장은 "오늘 예산협의회까지 마련한 것을 보며 국민의힘의 국민 대통합 의지를 읽을 수 있다"며 "정치권에서 지역 갈등과 분열을 해소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암울하다. 국민의힘의 결단을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화답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이날 광주에서 열린 호남 예산정책 협의회에 참석해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라는 말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광주는 높은 민주적 시민의식을 갖춘 민주화의 성지이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인공지능 혁신산업에 있어서 우리나라 선도 도시이기도 하다"며 "AI 인공지능 중심의 산업혁신 선도 도시로서‘산업융합 직접단지’를 조성하고, 광주·전남을 중심으로 미래 유망기술에 대한 전략적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저희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며 거듭 예산증액을 약속했다.
그는 그러면서 "저희 국민의힘은 호남·광주에 대해 큰 마음의 빚을 지고 있고, 저희들이 훨씬 더 노력해야 할 지역임을 명심하고 있다"며 "국민통합위원회에서 동행 국회의원들을 정해 운영하고 있지만, 원내대표인 제가 그냥 정하고 명목상으로만 정해놓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시간마다 반드시 방문하고, 대화하고, 정말 동행하고 지원하는 의원이 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격려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용섭 광주시장은 "오늘 예산협의회까지 마련한 것을 보며 국민의힘의 국민 대통합 의지를 읽을 수 있다"며 "정치권에서 지역 갈등과 분열을 해소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가 암울하다. 국민의힘의 결단을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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