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낙연 자가격리에 'MBC 토론회' 취소
29일 전당대회 연기 여부는 "최고위에서 결정할 사항"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이낙연 당 대표 후보가 '2주 자가격리'에 들어감에 따라 이날 오후 예정됐던 MBC '100분 토론' 일정을 취소했다.
민홍철 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 선관위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오늘 MBC 100분 토론은 (김부겸, 박주민) 두 당대표 후보자에게 양해를 구해서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향후 27일 예정된 KBS 전국 방송토론회는 화상회의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실시하는 것으로 방송사와 협의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는 22일 예정된 수도권 온택트 합동연설회는 원래 계획대로 라이브 생중계로 시행을 할 것"이라며 "당대표 후보 연설방식은 후보자들 간 합의를 통해서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고위원은 한번 민주당 '씀티비'를 통해서 토론의 기회를 드린 적이 있는데 그래서 당대표 후보들 간의 토론회 기회를 추가로 한번 드리는 기회를 검토한다"며 "각 공중파에 계획되었던 방송토론회가 거의 실시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서 당대표 후보에 대한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씀티비'를 통한 토론회를 한번 기획을 하도록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29일로 예정된 전당대회 연기 가능성에 대해서는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사전에 준비해서 내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논의해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 부분은 선관위의 권한 사항이 아니다. 최고 지도부에서 결정할 사안"이라고 말을 아꼈다.
민홍철 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긴급 선관위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오늘 MBC 100분 토론은 (김부겸, 박주민) 두 당대표 후보자에게 양해를 구해서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향후 27일 예정된 KBS 전국 방송토론회는 화상회의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해 실시하는 것으로 방송사와 협의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는 22일 예정된 수도권 온택트 합동연설회는 원래 계획대로 라이브 생중계로 시행을 할 것"이라며 "당대표 후보 연설방식은 후보자들 간 합의를 통해서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최고위원은 한번 민주당 '씀티비'를 통해서 토론의 기회를 드린 적이 있는데 그래서 당대표 후보들 간의 토론회 기회를 추가로 한번 드리는 기회를 검토한다"며 "각 공중파에 계획되었던 방송토론회가 거의 실시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서 당대표 후보에 대한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씀티비'를 통한 토론회를 한번 기획을 하도록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29일로 예정된 전당대회 연기 가능성에 대해서는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사전에 준비해서 내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논의해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 부분은 선관위의 권한 사항이 아니다. 최고 지도부에서 결정할 사안"이라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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