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귀국노동자 35명 추가 확진, 총 71명 감염
위험지역의 해외건설 노동자 방치 비판도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라크 귀국 노동자 293명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총 71명이라고 밝혔다.
21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1명은 재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하더라도 잠복기가 14일인 점을 고려하면 추가로 양성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한다"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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