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41명, 러시아선원 32명 집단감염은 반영 안돼
지역감염 서울-경기에서만 24명 발생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명 발생했다. 그러나 이는 부산에 입항한 러시아 선적 선원 32명의 무더기 감염은 반영되지 않은 수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명 늘어 누적 1만3천979명이라고 밝혔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8명, 해외유입이 13명이었다.
지역발생을 시도별로 나눠보면 서울 19명, 경기 5명 등 수도권에서만 24명이 나왔다. 광주, 부산에서도 각각 2명씩 나왔다.
구체적인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송파구 사랑교회에서는 지난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교인을 중심으로 감염자가 연이어 나오면서 전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서울·경기 등에서 최소 18명이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서구 노인 주야간 보호시설인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에서도 누적 확진자가 20명으로 늘어났다.
경기도 포천의 전방부대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병사 14명, 부대내 교육 및 상담 담당 강사 2명과 가족 등 총 17명이 감염된 데 이어 인근 다른 부대에서도 병사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은 13명 가운데 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0명은 자가격리중 경기(3명), 서울(2명), 대구(2명), 경남(2명), 경북(1명)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298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명 늘어 누적 1만3천979명이라고 밝혔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8명, 해외유입이 13명이었다.
지역발생을 시도별로 나눠보면 서울 19명, 경기 5명 등 수도권에서만 24명이 나왔다. 광주, 부산에서도 각각 2명씩 나왔다.
구체적인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송파구 사랑교회에서는 지난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교인을 중심으로 감염자가 연이어 나오면서 전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서울·경기 등에서 최소 18명이 확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서구 노인 주야간 보호시설인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에서도 누적 확진자가 20명으로 늘어났다.
경기도 포천의 전방부대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병사 14명, 부대내 교육 및 상담 담당 강사 2명과 가족 등 총 17명이 감염된 데 이어 인근 다른 부대에서도 병사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은 13명 가운데 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0명은 자가격리중 경기(3명), 서울(2명), 대구(2명), 경남(2명), 경북(1명)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29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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