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반도평화 프로세스 이끌 인사 환영"
민생당 "박지원 내정 환영, 협치노력의 일환"
더불어민주당은 3일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안보라인 교체와 관련,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구축과 창의적 외교를 이끌어낼 인사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허윤정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남북 관계가 경직되고 있는 이때, 북한과의 관계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남북관계발전과 통일을 위해 앞장서왔고, 남북 화해·협력과 한반도 비핵화라는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는 2000년 사상 첫 남북정상회담을 이끌어낸 장본인이며, 뛰어난 정치력과 다양한 경험의 소유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훈 국가안보실장 내정자는 국정원장으로 3년간 재직하며 한반도의 외교안보 현안을 조율해 온 외교안보 전문가"라며 "임종석 외교안보특별보좌관 내정자는 대통령비서실장 재직 후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으로 민간 분야에서 남북관계 진전을 위해 노력하였고, 특사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외교안보 최전선에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연기 민생당 대변인은 특히 박지원 전 민생당 의원의 발탁에 대해 "남북문제에 대해 일관성 있게 긍정적 소통을 강조해온 민생당 박지원 전 의원의 국정원장 내정을 환영한다"며 "민생당으로선 이번 인사를 문재인정부의 협치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하며, 향후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반색했다.
허윤정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남북 관계가 경직되고 있는 이때, 북한과의 관계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남북관계발전과 통일을 위해 앞장서왔고, 남북 화해·협력과 한반도 비핵화라는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는 2000년 사상 첫 남북정상회담을 이끌어낸 장본인이며, 뛰어난 정치력과 다양한 경험의 소유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훈 국가안보실장 내정자는 국정원장으로 3년간 재직하며 한반도의 외교안보 현안을 조율해 온 외교안보 전문가"라며 "임종석 외교안보특별보좌관 내정자는 대통령비서실장 재직 후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으로 민간 분야에서 남북관계 진전을 위해 노력하였고, 특사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외교안보 최전선에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연기 민생당 대변인은 특히 박지원 전 민생당 의원의 발탁에 대해 "남북문제에 대해 일관성 있게 긍정적 소통을 강조해온 민생당 박지원 전 의원의 국정원장 내정을 환영한다"며 "민생당으로선 이번 인사를 문재인정부의 협치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하며, 향후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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