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륵사發 감염 급확산, 하룻새 30명 폭증
광주내 n차 감염 급속 확산돼 초비상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낮 12시 기준으로 광주 광륵사 관련 확진자는 총 49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정오때 19명이었다고 발표했던 것과 비교하면 하룻새 30명이나 급증한 수치다.
사찰 방문자가 12명, 이들을 통한 n차 감염이 37명이다.
전날 정오때 사찰 방문자가 8명, n차 감염이 11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광륵사발 n차 감염이 지역사회로 전방위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n차 감염을 보면 금양빌딩(오피스텔·14명), 광주사랑교회(13명), 제주 여행자 모임(6명), CCC아가페실버센터(3명), 한울요양원(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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