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의장 "통합당, 지금이 조건없이 등원할 시기"
민주당 여성의원들과 면담에서 통합당에 국회 정상화 주문
박병석 국회의장은 22일 "나라 위기 상황에 맞게 국회가 빨리 정상화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미래통합당에 국회 정상화를 주문했다.
박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여성 의원들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국회를 빨리 개원하라는 것이 국민의 공정한 요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남북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고 코로나도 재확산세를 보인다. 특히 생계, 일터, 기업 존폐 등의 경제 문제가 존재하는 국면"이라며 "같은 예산이라도 적기에 투입하는 것과 시기를 늦추는 건 많은 차이가 있다"고 조속한 3차 추경 통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도 최선을 다하겠지만 여야 의원들이 더 소통하셔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여야가 어떤 일정보다 더 소중하다는 인식, 공감대를 확산시켜주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모두발언 후 비공개로 전환된 면담은 30여분간 진행됐다. 백혜련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여당 의원들을 개별적으로라도 만나서 열심히 설득하고 정상적으로 국회가 돌아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자고 말씀하셨고, 야당을 향해서도 지금이 조건없이 등원할 수 있는 시기가 아니냐고 하셨다"고 전했다.
박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여성 의원들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국회를 빨리 개원하라는 것이 국민의 공정한 요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남북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고 코로나도 재확산세를 보인다. 특히 생계, 일터, 기업 존폐 등의 경제 문제가 존재하는 국면"이라며 "같은 예산이라도 적기에 투입하는 것과 시기를 늦추는 건 많은 차이가 있다"고 조속한 3차 추경 통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도 최선을 다하겠지만 여야 의원들이 더 소통하셔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여야가 어떤 일정보다 더 소중하다는 인식, 공감대를 확산시켜주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모두발언 후 비공개로 전환된 면담은 30여분간 진행됐다. 백혜련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여당 의원들을 개별적으로라도 만나서 열심히 설득하고 정상적으로 국회가 돌아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자고 말씀하셨고, 야당을 향해서도 지금이 조건없이 등원할 수 있는 시기가 아니냐고 하셨다"고 전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