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무총장 "북한의 통신망 차단에 유감"
"모든 당사자가 대화 재개하려는 노력해야"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같이 말하며 "그런 채널은 오해와 오판을 피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이 전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그러면서 "모든 당사자가 지속가능한 평화와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한 대화를 재개하려는 노력을 배가하기 위해 6월 기념일을 활용할 것을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자릭 대변인은 이와 관련, "6월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첫 북미정상회담 2주년이자, 남북 간 첫 정상회담 20주년을 의미하는 상징적인 달"이라고 부연설명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