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초등학생도 감염...학원강사, 학생 10명 감염시켜
학원강사발 3차 감염도 빠르게 확산
이태원 클럽에서 감염된 학원강사로부터 과외를 받아 감염된 중학생과 접촉한 초등학생이 3차 감염됐다.
인천시 연수구는 15일 송도국제도시 거주자인 초등학교 4학년 A(10)양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양은 자신의 신분과 동선을 속여 물의를 일으킨 인천 학원강사 B(25)씨로부터 과외를 받아 감염된 쌍둥이 남매중 여중생(13)과 8일과 12일 같은 학원에서 머무른 것으로 확인됐다.
A양은 이달 11일 복통 증상을 보였으며 14일 연수구 보건소를 찾아 검체 검사를 한 결과 양성이 나와 인하대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로써 문제의 학원강사로부터 감염된 학생은 모두 10명으로 늘어났다.
아울러 학원강사로부터 비롯된 3차 감염자도 4명으로 늘어났다.
인천시 연수구는 15일 송도국제도시 거주자인 초등학교 4학년 A(10)양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양은 자신의 신분과 동선을 속여 물의를 일으킨 인천 학원강사 B(25)씨로부터 과외를 받아 감염된 쌍둥이 남매중 여중생(13)과 8일과 12일 같은 학원에서 머무른 것으로 확인됐다.
A양은 이달 11일 복통 증상을 보였으며 14일 연수구 보건소를 찾아 검체 검사를 한 결과 양성이 나와 인하대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로써 문제의 학원강사로부터 감염된 학생은 모두 10명으로 늘어났다.
아울러 학원강사로부터 비롯된 3차 감염자도 4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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