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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30% 지지로 원내교섭단체 만들어 달라"

"민주당으로는 부족. 정의당이 개혁의 마지막 보루"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사전투표가 하루 앞으로 임박한 9일 "정당 지지율 30퍼센트 지지로 교섭단체 정의당 만들어 달라"며 비례대표 몰표를 호소했다.

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원회의에서 "정의당 의원 한 명 한 명은 열 배 스무 배 대한민국을 진보시킬 것이다. 그리고 스무 명 의원의 교섭단체 정의당은 21대 국회를 진보 국회로 만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거대 양당의 극한 대결정치로는 절대 국민을 위한 정치가 가능하지 않다는 것이 확인되었다"며 "거대 양당의 틈바구니에서 다양한 국민의 삶을 대변하고 민생협력정치 시대를 견인할 수 있도록 정의당에게 힘을 달라. 교섭단체 정의당 만들어 달라. 국민 여러분께서 정치개혁의 길을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과거로 회귀하는 미래통합당을 단호히 퇴출시켜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만으로는 부족하다. 정의당은 개혁의 마지막 보루"라고 주장했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9 2
    보수란사람들

    이제는 상황이 다르다. 열린민주당도 생겼고, 정의당의 욕심이 많이 느껴진다. 욕심이 화를 부른다.

  • 6 9
    조국처단

    지금이라도 정의당이 광화문앞에서

    1) 조빠들에 부화뇌동해서 조국지킴이, 민주당 2중대로 나선것 사죄하고
    2) 게임사기친 비례기호1번 류호정 제명하면

    정의당에 기꺼이 투표하겠다.

    지난대선에서 심상정에 투표하고, 비례는 항상 정의당에 투표해왔던 사람으로서 간곡히 정의당에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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