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확진환자 100명대로 급감, 확연한 진정세
대구 확진자 92명, 경북 10명 증가에 그쳐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현재 확진환자는 전날 0시보다 131명 늘어났다.
이로써 총 확진자는 7천513명이 됐다.
이처럼 신규 확진자 숫자가 급감한 것은 대구 확진자 숫자가 92명 늘어나는 데 그치면서, 100명 아래로 줄어든 것이 결정적이었다.
경북도 10명 증가에 그쳤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 11명, 경기 11명, 인천 4명, 세종 2명, 충남 2명 등이다.
서울, 경기, 인천의 확진자가 급증한 것은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총 사망자는 54명으로 늘어났다.
전날 같은 시각보다 3명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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