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탈락 이종걸 "쓰임새 요구되면 주저 않겠다", 위성정당행?
"민주당이 더 강해지게 힘 보태겠다"
경선에서 탈락한 5선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앞으로 저에게 어떤 쓰임새가 요구될 때는 주저하지 않고 분골쇄신하겠다"고 밝혀, 위성정당 창당시 합류를 시사한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았다.
이종걸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경선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여서 성찰과 반성의 계기로 삼겠다"며 경선 결과에 승복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과 한국 민주주의가 더 강해지고 더 성장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여, 거듭 합류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경선에서 탈락한 7명의 현역의원중 이 의원이 이같은 의지를 밝히면서 위성정당 창당시 다른 의원들도 행보도 주목된다.
경선 탈락한 이석현·이춘석·권미혁·신경민·유승희·심재권 의원 등 7명 가운데 유승희 의원만 재심 청구를 요구하며 반발할 뿐, 다른 의원들은 모두 승복한 상태다.
이종걸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경선 결과를 무겁게 받아들여서 성찰과 반성의 계기로 삼겠다"며 경선 결과에 승복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과 한국 민주주의가 더 강해지고 더 성장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여, 거듭 합류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경선에서 탈락한 7명의 현역의원중 이 의원이 이같은 의지를 밝히면서 위성정당 창당시 다른 의원들도 행보도 주목된다.
경선 탈락한 이석현·이춘석·권미혁·신경민·유승희·심재권 의원 등 7명 가운데 유승희 의원만 재심 청구를 요구하며 반발할 뿐, 다른 의원들은 모두 승복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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