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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모든 지원하겠다"

靑 "전염병 대비 바이러스연구소 설립 준비 중"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 발생한 대구의 권영진 시장과 통화를 하고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15분간 권 시장과 통화에서 "정부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통화에서 코로나 19 대응에 전념하고 있는 권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청와대는 전염병 관리 및 예방을 위한 바이러스 연구소 설립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사의를 표명한 이공주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구체적으로 정부 안에서, 국가체계 안에서 어떻게 만드는 게 좋을지 ASF처럼 동물도, 코로나처럼 사람도 인수공통도 있어서 어떤 체계를 만드는 게 좋을지 부처 간에 모여서 협의하고 있는 중"이라며 "전염병에 대비한 관리·방역·예방 시스템을 꾸준히 연구할 수 있는 바이러스 연구소가 필요하고, 이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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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 0
    다스뵈이다65-소득주도성장 효과있다

    GDP대비 40% 국가부채유지는 근거없고
    유럽은 GDP의 60-80%의 국가부채를유지한다.
    한국은행은 한국국가부채가 35.9%로 발표했으므로
    국가부채45%까지 유지한다면 170조 추경여력이있다.
    (한국은 일본과다르게 매출돌려막기 안하므로 추경해서
    유효수요확보위해 뽐뿌질해야 효과있고
    누군가의 지출은 누군가의 소득이 되므로 정부지출증가 해야한다)

  • 2 0
    변상욱YTN앵커-언론방역당국 주의당부

    신천지 경북 다대오지파 전체 출석인원이 1만5천명이고
    대구 교회만 1만명이넘는다며 기성 정통교회들이 교회마다
    몇 백명 모이는 것과 모임 방식과 양상이 다르다는 걸 염두에
    둬야 한다며 언론과 방역당국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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