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임미리 고발, 이해찬이 정계은퇴할 사건"
"이해찬, 민주영령에게 사죄해야"
하태경 새로운보수당 공동대표는 14일 더불어민주당의 임미리 교수-경향신문 고발과 관련, "이해찬 대표가 정계은퇴할 사건"이라며 고발자인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맹질타했다.
하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대표단 회의에서 "같이 민주화운동을 했던 세력으로서 이해찬 대표는 건국 이후 민주화투쟁에서 산화한 민주영령에 사죄해야 한다. 광주 망월동, 부마항쟁, 4.19 민주열사들에게 석고대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도저히 용서못할, 사과로 끝날 사건이 아니다"라며 "대한민국 민주화운동 세력과 민주정신이 살아있다면 이해찬 대표를 반드시 쫓아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87년 민주화 이후 특정 정당 찍지말자는 것이 선거법 위반이라는 것은 민주화 이후 정당사 최초"라며 "어느 정당도 자기당 찍지말자는 칼럼을 고발했다는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하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대표단 회의에서 "같이 민주화운동을 했던 세력으로서 이해찬 대표는 건국 이후 민주화투쟁에서 산화한 민주영령에 사죄해야 한다. 광주 망월동, 부마항쟁, 4.19 민주열사들에게 석고대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도저히 용서못할, 사과로 끝날 사건이 아니다"라며 "대한민국 민주화운동 세력과 민주정신이 살아있다면 이해찬 대표를 반드시 쫓아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87년 민주화 이후 특정 정당 찍지말자는 것이 선거법 위반이라는 것은 민주화 이후 정당사 최초"라며 "어느 정당도 자기당 찍지말자는 칼럼을 고발했다는 사실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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