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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16일 본회의에 패스트트랙법 상정"

황교안 "1+4 독재카르텔 막기 위해 더 굳세게 싸워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5일 "내일 본회의에 선거법은 물론 공수처, 검경수사권 조정안까지 ‘4+1’ 협의체가 최종 합의한 단일안을 작성하고 상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하며 "내일 다시 국회의장님께 본회의 개최를 요청드리겠다. 국회는 멈췄어도 민생은 결코 멈춰서는 안 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유한국당을 향해 "황교안 대표 체제가 시작되면서 국회가 식물국회로 전락했다. 대화와 타협은 없고 협상의 합의는 무너지기 시작했다"며 "공안정치를 연상케 하는 항의독재라는 구시대 정치가 우리 국회를 파탄내고 있다. 황교안 야당 독재시대를 끝내야 한다"고 비난했다.

그는 그러면서 "의장의 사흘간 밤샘토론이라도 하라는 말은 지금 이시간까지 제대로 안 지켜졌지만 여전히 유효하다"며 "필리버스터 진행 중간이라도 협상은 계속 추진하겠다. 그러나 합의만 하면 파기하거나 새 조건을 추가하면서 사실상 합의를 무력화하는 자유한국당의 행위는 더 이상 반복해선 안 된다"고 압박했다.

반면 황교안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여러분, 지금, 자유대한민국이 벼랑 끝에 있다. 발끝 하나 디딜 곳조차 없다"며 "저는 더 강해져야 한다. 우리는 조금 더 강해질 필요가 있다"고 강력 방침을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권, 그 무능함과 폭정의 시간을 깨기 위해 우리는 더 뭉쳐야 하고, 1+4, 그 독재 카르텔의 만행을 깨기 위해 우리는 더 굳세게 싸워야 한다"며 단결을 호소했다.
이영섭, 강주희 기자

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2 0
    그러니까 울산 검사가 고래고기 압수물

    30억원 어치를 왜 피의자에게 이유없이 돌려주냐고?..
    경찰이 검사를 수사하려고 하니까..
    해당검사는 해외연수한다고 도망쳐버리고..
    지금장난하나?..
    http://file.ssenhosting.com/data1/pb_25013/LIVE09.mp3
    [알릴레오 라이브 9회] 고래는 알고있다 (19.12.03)

  • 2 0
    민주당

    국회 자한당 개자식들 눈치보지말고 하루속이 모든법안 신속이 처리 해버려라

  • 1 0
    ㅎㅎ

    조카이 캐슬 유지가 민주화다

  • 3 0
    김어준뉴스공장 2019-11-26

    [ 20년간 수사를 했던 경찰의 증언 ]
    검찰이나 검찰친인척 주변부혐의를 발견하고
    아무리 열심히 수사해도..
    기소단계로 가기전에 전부차단되는 경험을 했고
    현재 입안된 공수처법도 일부에서 검찰의 직접수사권이
    남아있는 불완전한 개혁이지만..
    반드시 통과되야..전관협잡으로 100억대 수임료를
    받는 무소불위 사법협잡 적폐를 막을수있다..

  • 3 0
    그러니까 울산 검사가 고래고기 압수물

    30억원 어치를 왜 피의자에게 이유없이 돌려주냐고?..
    경찰이 검사를 수사하려고 하니까..
    해당검사는 해외연수한다고 도망쳐버리고..
    지금장난하나?..
    http://file.ssenhosting.com/data1/pb_25013/LIVE09.mp3
    [알릴레오 라이브 9회] 고래는 알고있다 (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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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

    이인영이 국회의장인가보군

    저런말 할정도면 말이냐

    한국당은 끝난곳이지

  • 0 2
    정의당 좀 껴안고 가라. 제발!

    인영아, 니네 집은 풍족하고 쌀가마니도 꽤 되잖니?

  • 1 3
    공수처는

    자기들이 살기위란
    위선적 꼼수처에 불과하다.
    참으로 역겹고 추악한 문재앙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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