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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文대통령의 지소미아 종료 지지"

"미국, 일본에도 경제보복 철회 요구해야"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은 16일 "문재인 대통령의 지소미아 종료에 대한 원칙론을 지지합니다"라고 밝혔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안보도 무엇과도 바꿀 수 없지만 경제도 안보입니다. 한미일 공조는 우리의 기본 안보이며 경제공조도 안보와 똑같은 한미일 공조가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지소미아와 화이트리스트는 일괄타결, 즉 패키지딜이 되어야 합니다"면서 "미국이 우리에게만 일방적으로 지소미아 연장,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요구하는 것은 부당합니다. 일본에도 경제 보복 철회를 요구해야 합니다"며 한국만 압박하는 미국을 성토했다.

그는 "거듭 선(先)패키지딜 후(後)강제징용 위안부 등 역사문제 해결로 한일관계 한미일 공조 복원의 순서가 되도록 2단계 해결을 촉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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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1 0
    "미국 제국 몰락까지 앞으로 11년"

    제목의 책이 출판되었다

  • 0 0
    나도 종료지지하는데

    대깨문시키덜 하도 설치니 지지유보상태다
    대깨문이 사라져야 우리나라가 산다

  • 2 0
    그러니까 공수처법통과로 내부반란자들을

    처벌하고..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상태로..
    정치-경제적이득(핵폭탄 6천개분 플루토늄수출)을
    얻으려는 일본 아베와 친일매국집단의 공모를 막아야..
    진정한 한반도평화협상이 시작된다..
    ( 후쿠시마원전 폭발사고는 일본이 핵폭탄용 플루토늄이나
    농축우라늄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는 의혹이
    일본인의 탐사보도에서 나오고있다. )

  • 1 0
    일본 플루토늄 추출권한 30년 연장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853328.html
    일본은
    2016년 말 현재까지 46.9t (일본국내 9.8t 해외 37.1t)에 달하는
    플루토늄을 추출해 보관하는 중이다. 핵탄두하나를 만드는 데
    8㎏의 플루토늄이 쓰인다고 단순계산할 때 약 6000발분의
    핵폭탄을 만들 수 있는 엄청난양이다..

  • 4 0
    일본이 지소미아정보에 집착하는이유는

    한국은 러시아 이스칸데르와 유사한 현무2 미사일을
    보유한데다..북한도 이스칸데르와 동급의 미사일실험을
    하고있는데 일본레이다기술이 앞서있다고해도
    레이다파는 직진하므로 일본에서 북한을 감시할때
    지구곡률에 따라 500Km이상은 사각지대가 되므로
    한국의 레이다정보를 받아야 조기경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한국이 무역보복이나하는 일본에 정보를 줘야할까?..

  • 4 0
    김어준뉴스공장20190802김종대의원

    지구곡율때문에 레이다를 가상적국쪽에 전진배치할수록
    미사일이 멀리서 탐지되고 대응시간을 벌수있는장점때문에
    일본에게는 지소미아협정이 유리하다.
    문제는 한국레이다정보는 일본에게 완전체로가지만
    일본이나 미국레이다정보는 한국에 완전한상태로 주는게아니라
    핵심부분을 가리고주는 불평등한 상황이므로 폐기하는게 맞는데
    자한당의 안보포기발언은 일본의 안보를 말한다.

  • 0 4
    어벙이는 누가 좋아하냐 ?

    미국도 안좋아하고 일본도 안좋아하고 그렇다고
    중국이 좋아하냐 북한이 좋아하냐 ? 딱 박쥐신세지
    지소미아 종료는 국익을 위한게 아니라 국내쇼를 위한거란 결론이 나오는겨

  • 4 0
    생각을 한번 해보자..

    일부 국민들은 북한이 주한미군철수를
    원할것이라는 착각을 하는데
    수천개의 핵탄두를 보유한 미국이
    크고 아름다운 핵단추를 함부로 쓸수없는것은
    한국에 주둔한 미군과 그들의 가족들때문이다.
    북한이 이것을 모른다고 생각하나?.
    주한미군은 중-러 때문이므로
    한반도 평화체제가 된후에도 주한미군은 못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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