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바른미래 "박찬주나 황교안이나 도긴개긴"

"민심조차 읽지 못하는 황교안, 국민 마음 돌아서게 할 뿐"

바른미래당은 4일 박찬주 전 육군대장을 영입하려다가 안팎의 거센 비판에 보류한 황교안 자유한당 대표에 대해
"제 집 단속도 못하고 큰소리치며 나선 박찬주 전 대장이나 그런 인물을 인재영입이라 입에 올린 황교안 당대표나 도긴개긴"이라며 두사람을 싸잡아 비난했다.

노영관 바른미래당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감 따고 골프공 줍게 한 것은 사실이나 감 따는 건 공관병의 업무'라 해명하고 나선 박찬주 전 대장은 반성은커녕 잘잘못조차 분간을 못하며 당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황교안 당대표의 삼고초려 끝 박찬주 전 대장 영입 생각은 기가 찰 노릇"이라며 "민심조차 읽지 못하는 황교안 당대표의 한심한 행태는 국민 걱정 없게 판단하기는커녕 국민의 마음을 돌아서게 할 뿐임을 왜 모르는가"라고 힐난했다.

그는 나아가 "군의 위상을 추락시키고 군인 갑질 전형을 보인 인물을 인재영입이라 올린 황교안 대표는 곧 공수처법과 선거법 처리를 저지하기 위한 장외투쟁에 나선다고 한다"며 "국정감사를 끝내고 내년 나라살림을 심의하는 단계로 나아가는 이 상황에서 또 다시 장외로 나가겠다는 황교안 당대표는 정신차리고 자중하라"고 촉구했다.
이지율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다스뵈이다85 검찰-금융사기유착의혹

    검찰의 조국일가수사는 무엇을 밝혀내는것이 아니라
    전현직검찰과 인수합병사기 선수들의 유착을 감추는 목적이다.
    상상인 저축은행이 망해가는 상장회사를 헐값인수한후
    호재성 허위공시로 주가 뻥튀기한후 수익내고
    인수한회사의 자금횡령으로 주가하락시켜 담보로 잡은 주식을
    팔아서 이중 수익내는 수법인데 전현직 검찰이 이들의 범죄를
    은폐 해준다는 의혹이 있다.

  • 1 0
    자망당의 인재란?

    갑질로 원성이나 듣다가 퇴역한자를 인재라 하고 못생긴것보다 아부로 사장까지 지낸 기자를 인재라하니 인재기준이 의심스럽다. 그럼 과거 군에 독버섯 김창룡이나 경찰의독버섯 곽영주도 인재란 말인가? 뭇 국민들이 손가락질을 하면 무엇인지 문제가 많은 인사들이다.황씨는 도무지 철학이 부족한것같다. 빤스먹사도 동지로 생각하고 2인자로 있었으면서 최순실도 모른다는 헐!

  • 1 0
    고진감래

    대단히 훌륭한 사람이구만.
    이런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야 보좌관들을 시켜서
    국회 골프공이나 낙엽을 줍게 할거 아닌가?
    얼마나 청소하는 사람들을 사랑하는 애민정신이 투철한가.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