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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 총장 "조국 딸에게 봉사상 준 적 없다. 진상조사위 구성"

"결제한 적 없고, 총무과 대상에도 없다"

최성해 동양대 총장은 4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에게 봉사상은 준 적이 없다”고 거듭 확인했다.

최성해 총장은 이날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대학 차원에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최 총장은 “결재를 한 적이 없다. 대학 총무과에 시상 목록을 적은 대장에도 없다"며 "총장 직인을 찍어야 하기 때문에 보고 없이 처리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조 후보자의 부인인 우리 대학 정모 교수가 나에게 상을 부탁한 적이 없다”며 “진상 파악을 위해 조만간 조사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며, 거듭 철저한 진상 규명 방침을 밝혔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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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0 0
    대학 꼬라지 잘 돌아간다.

    사립유치원도 아닌데 총장은 장기집권하고, 자원봉사자들에겐 표창장을 남발하고, 기록에도 없고 기억에도 없다니, 진상조사를 할 능력이나 있겠나?
    대학교 인가를 남발한 교육부는 반성하고 이런 대학을 감사해야 한다.
    아울러 독재정권 시기에 설립된 사학재단들을 깡그리 털어야 한다.
    나장씨, 겁나냐? 자업자득이다.

  • 0 0
    503

    동양대 최성해 총장의 정체, 조갑제 닷컴에 기고한 글, " 대학 총장, 종북 교사-교수들에게 묻다 ‘당신은 당신 가족들을 데리고 북에 가서 살 자신이 있는가?’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2/01/10/2012011000034.html

  • 1 4
    이런 똥물에 튀겨 버릴

    개 잡노무 시키 조가야. 얼른 부엉이 바위로 올라가라 그 길만이 네 처자를 살리는 길이데이.

  • 3 3
    대학 같지 않은

    찌라시 기레기들이 하이에나 처럼 달려 드니 정신을 못차리는 구만, 무슨 진상조사위 구성한다고 설레발 치냐, 그 총장상이 졸업생에게 주는 상이냐, 그거야 기록부에 남기고 하겠지만 일반 허접한 상들은 기록에 남기지 않고 남발해, 그것도 상이라고 짜고 치는 대학입학제도가 문제인 거지, 국회 양아치들이 받는 허접한 상도 기록도 안하고 남발하지,

  • 3 5
    괴변은 조국의 특징

    허문도 유시민과 더불어 3대 괴변가

  • 5 1
    확인해 봐라

    정식 총장상은 졸업식장에서 주는 것이고, 나머지 허접한 상은 단과대학이나 연구소 센터 등에서 위임받아 남발하는 게지

  • 2 1
    확실한것은 윤석열총장의 수사결과뿐

    이므로..
    언론에서 무슨보도를 하든지..
    변죽만 울리다 끝날것같다..
    이점은 조국후보자도 기자간담회에서
    분명히 밝혔다..
    확실하다는 기준은 박근혜가 재단을 만들어서
    재벌돈을 받아 탄핵됐다거나..
    이재용 삼성전자부회장이 최씨에게 뇌물로
    말을 사준 증거가 나온것..등을 말한다..

  • 3 2
    윤석열총장은 정상적인임무수행했고

    다만 정치적인 영향을 고려하지않은점은 있으나
    이것은 자한당의 국회선진화법 위반에 대해서도
    검찰이 같은 입장을 취한다는 의미도 있다.
    핵심을 말하면 자한당의원중 국회선진화법위반에
    걸린의원은 차기총선에서 날라간다는 뜻.
    문대통령의 입시제도언급은 자사고폐지를
    말하는것같다..자사고가 사실상 대학입시학원을 운영
    하면서 학교라는 명칭과 혜택을 받으면 안된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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