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DJ는 상산고 홍성대 이사장 만나 격려했다"
"기준이라도 같아야 납득이라도 하잖나"
박지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DJ는 우리나라에 빌 게이츠, 손정의 같은 분이 계신다 하며 영재교육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이어 "전주 상산고를 전북만 기준을 상향하여 인가 취소를 한다면 전북은 대한민국 전북이 아닌가요"라고 반문한 뒤, "자사고를 일률적으로 폐지하는 것도 반대하지만 기준이라도 같아야 납득이라도 합니다"라며 거듭 전북교육청을 질타했다.
그는 "유은혜 교육부총리의 합리적 결단을 소망합니다"며 유 부총리에게 전북교육청 결정에 대한 '부동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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