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0일 수출 -11.7%, 전달 동기보다 낙폭 커져
6개월 연속 수출 감소 확실시. 반도체 수출 급감
이달 1~20일 수출이 작년 동기보다 11.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달 1~20일의 감소폭 8.7%보다 낙폭이 커진 것이어서, 이달도 수출이 감소하면서 6개월 연속 수출 감소행진을 이어가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키웠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은 257억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1.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도체가 33.0% 급감해 전체 수출 감소를 주도했다. 반도체 수출은 전달 동기간에 24.7% 감소했던 것보다 낙폭이 커졌다.
석유제품(-5.1%)도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에 승용차(12.6%), 무선통신기기(5.2%), 선박(21.4%), 가전제품(28.3%) 등은 증가했다.
우리나라 최대 수출시장인 대중국 수출이 15.9% 급감했고, 미국(-4.4%), 유럽연합(EU, -19.4%) 등으로의 수출도 감소했다.
베트남(6.4%), 싱가포르(8.8%), 캐나다(13.1%) 등지로 보내는 수출은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수출액은 19억 달러로 11.7% 감소했다. 이는 전달 동기간의 11.5% 감소보다 소폭 커진 것이다.
이달 1~20일 수입은 277억 달러로 작년 동기에 비해 0.1% 감소에 그쳤다.
반도체(31.8%), 가스(3.5%) 등은 수입이 늘었고 원유(-14.1%), 기계류(-4.9%), 석유제품(-10.0%), 반도체 제조용 장비(-42.7%)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 중국(11.4%), 미국(27.3%), 호주(7.6%), 베트남(1.3%) 등지에서 온 수입액이 늘었고 중동(-6.4%), EU(-12.7%), 일본(-22.6%) 등은 줄었다.
이는 전달 1~20일의 감소폭 8.7%보다 낙폭이 커진 것이어서, 이달도 수출이 감소하면서 6개월 연속 수출 감소행진을 이어가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키웠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은 257억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1.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도체가 33.0% 급감해 전체 수출 감소를 주도했다. 반도체 수출은 전달 동기간에 24.7% 감소했던 것보다 낙폭이 커졌다.
석유제품(-5.1%)도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에 승용차(12.6%), 무선통신기기(5.2%), 선박(21.4%), 가전제품(28.3%) 등은 증가했다.
우리나라 최대 수출시장인 대중국 수출이 15.9% 급감했고, 미국(-4.4%), 유럽연합(EU, -19.4%) 등으로의 수출도 감소했다.
베트남(6.4%), 싱가포르(8.8%), 캐나다(13.1%) 등지로 보내는 수출은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수출액은 19억 달러로 11.7% 감소했다. 이는 전달 동기간의 11.5% 감소보다 소폭 커진 것이다.
이달 1~20일 수입은 277억 달러로 작년 동기에 비해 0.1% 감소에 그쳤다.
반도체(31.8%), 가스(3.5%) 등은 수입이 늘었고 원유(-14.1%), 기계류(-4.9%), 석유제품(-10.0%), 반도체 제조용 장비(-42.7%)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 중국(11.4%), 미국(27.3%), 호주(7.6%), 베트남(1.3%) 등지에서 온 수입액이 늘었고 중동(-6.4%), EU(-12.7%), 일본(-22.6%) 등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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