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측, '대통령감 적합도 1위'에 환호
“대학이 여론조사하고 설문내용도 대통령감 적합도로 바꿔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측이 1일 <서울신문>의 '대통령감 적합도' 조사에서의 박근혜 1위 보도에 환호성을 질렀다. 박 전 대표측은 특히 이번 여론조사 결과가 대학 연구소에서 실시됐다는 점과 설문 내용을 ‘대통령 적합도’로 했다는 사실에 주목, 앞으로 당 여론조사의 방향이 돼야 한다고도 주장, 향후 여론조사 방식을 둘러싼 이명박 진영과의 공방을 예고하기도 했다.
박 전 대표측 한선교 대변인은 “<서울신문>이 6.1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는 앞으로 있을 한나라당 경선에 많은 시사점을 주었다”며 “먼저, 경선제도 중 여론조사 부분과 관련하여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회사가 아닌 대학의 연구 기관에서 이루어졌으며, 학자들이 책임, 주관하였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 대변인은 또 “그간 언론에서 실시한 단순 지지도 조사가 아닌 정책토론회 결과를 기반으로 ‘대통령감 적합도’를 조사하였다”며 “특히 가장 논란이 되었던 표본추출과 관련하여 다단계표층 표집방법이란 구체적인 표본추출 방법을 명시함으로써 표본이 어떻게 추출되었는가를 여론조사는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을 나타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같은 여론조사 방식에 대해 “당 선관위에 분명한 방향을 제시하였을 것으로 본다”고 당을 압박하기도 했다.
그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이명박 전 서울시장에 대한 공격 소재로 활용하기도 했다.
그는 “대통령감 적합도에서 왜 박 전대표가 앞섰을까? 박근혜 전 대표는 원칙과 신뢰에 근거한 경제정책을 설명함으로써 왜 박 전대표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지를 분명히 보여 주었다”며 “원칙과 신뢰, 약속을 정치생명으로 여기고 지켜온 박 전 대표의 신념에 대한 국민들의 믿음이고 국가최고지도자로서의 기대의 화답”이라고 이 전 시장을 공격했다.
그는 “한반도 대운하부터 시작된 이명박 전 시장의 콘텐츠 없는 정책, 구체적인 수치 하나 제시 못하는 정책, 이래저래 말 바꾸는 오락가락 정책, 그때그때 달라요의 전형을 보여준 이명박 전 시장에 대한 정책 검증이 시작된 것”이라며 “또한 이 전시장은 신혼 부부에 대한 주택정책의 허구와 가진 사람들의 부동산 투기에 면죄부를 주는 발언을 하는 등 안정감 있는 국가지도자를 원하는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거듭 이 전 시장을 힐난했다.
박 전 대표측 한선교 대변인은 “<서울신문>이 6.1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는 앞으로 있을 한나라당 경선에 많은 시사점을 주었다”며 “먼저, 경선제도 중 여론조사 부분과 관련하여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회사가 아닌 대학의 연구 기관에서 이루어졌으며, 학자들이 책임, 주관하였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 대변인은 또 “그간 언론에서 실시한 단순 지지도 조사가 아닌 정책토론회 결과를 기반으로 ‘대통령감 적합도’를 조사하였다”며 “특히 가장 논란이 되었던 표본추출과 관련하여 다단계표층 표집방법이란 구체적인 표본추출 방법을 명시함으로써 표본이 어떻게 추출되었는가를 여론조사는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을 나타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같은 여론조사 방식에 대해 “당 선관위에 분명한 방향을 제시하였을 것으로 본다”고 당을 압박하기도 했다.
그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이명박 전 서울시장에 대한 공격 소재로 활용하기도 했다.
그는 “대통령감 적합도에서 왜 박 전대표가 앞섰을까? 박근혜 전 대표는 원칙과 신뢰에 근거한 경제정책을 설명함으로써 왜 박 전대표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는지를 분명히 보여 주었다”며 “원칙과 신뢰, 약속을 정치생명으로 여기고 지켜온 박 전 대표의 신념에 대한 국민들의 믿음이고 국가최고지도자로서의 기대의 화답”이라고 이 전 시장을 공격했다.
그는 “한반도 대운하부터 시작된 이명박 전 시장의 콘텐츠 없는 정책, 구체적인 수치 하나 제시 못하는 정책, 이래저래 말 바꾸는 오락가락 정책, 그때그때 달라요의 전형을 보여준 이명박 전 시장에 대한 정책 검증이 시작된 것”이라며 “또한 이 전시장은 신혼 부부에 대한 주택정책의 허구와 가진 사람들의 부동산 투기에 면죄부를 주는 발언을 하는 등 안정감 있는 국가지도자를 원하는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거듭 이 전 시장을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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