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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靑 특감반원 8명, 골프에 참석"

"김수사관, 건설업자 최씨와 수년간 골프로 친교 쌓아와"

<중앙일보>는 30일 청와대 특별감찰반원들의 평일 골프 의혹과 관련, "청와대는 문제가 된 골프 사건 역시 김 수사관이 주도해 감찰반원 8명이 참석했다는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중앙일보>는 이날 "김 수사관이 파악하려 했던 경찰 수사 사건의 피의자는 김모씨의 지인인 건설업자 최모씨로 알려져 있다. 김씨와 최씨는 수년간 골프 등으로 친교를 쌓았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사정기관 관계자는 이와 관련, “단순히 골프로 보기엔 문제가 있다. 누가 스폰서를 했는지에 따라 당시 골프가 ‘접대’가 아니었는지 당연히 의심이 들 수밖에 없잖으냐”고 답했다. 경우에 따라서 골프 접대가 실제 벌어졌을 경우, 특별감찰반원들은 뇌물죄로도 처벌받을 수 있다.

<중앙>에 따르면 김 수사관은 지난 14일 청와대에서 검찰로 소속이 변경됐다. 약 한달 전 김 수사관이 경찰청 특수수사과에 방문해 자신이 청와대 소속이라고 밝힌 후, 경찰이 수사 중인 ‘국토교통부 공무원 뇌물 사건’의 진행 상황을 캐물었다는 사실 역시 법무부 검찰국에 '서면 형태'로 통지됐다. 전날 이번 사건을 "법무부ㆍ대검ㆍ서울중앙지검에 '구두'로 통보했다"고 밝힌 청와대 해명과는 다소 결이 다르다고 <중앙>은 지적했다.

김 수사관은 현재 검찰에서 별다른 징계 없이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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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0 0
    구겨진 손석희 앵커의 얼굴!

    지난 수년간
    그는 이세상에 대해서
    양심이 있어야 함을
    가장 적극적으로 브리핑해 왔다
    그런 그가
    이사장이 된
    JTBC 8시 뉴스는
    요즘
    너무나 변질되었다
    지금
    그 뉴스시간에
    그가 내보이는
    제 얼굴의 어두움은
    그가 내팽개친
    그가 태워버린
    자기 양심의 마지막 잔상인것인가
    60줄 넘은 그의 인생이
    잿빛으로 변해가는 것을
    누구보다
    자신이
    잘 알고 있슴의 반증이겠다

  • 4 0
    세금폭탄정권

    세금,건보료 엄청 인상되어 우리는 등골이 휜다.
    왜 우리가 저놈들 돈 대주냐?
    여가 빵갱이 나라냐?
    차라리 토지몰수 하든가.
    이민 가고잡다
    빨갱이 나라

  • 0 0
    1212

    요즘 남푠 몰래 애인 구하는 여편네들 참 많이있네
    비밀채팅 랜덤만남 기록 절대 남지않음
    30 40대 아줌마들 엄청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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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내는거 아니니까 밑에 블로그 GoGo ~♡

    http://chat.n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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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3 1
    김영란법 따라 구속하라

    공인들의 처신을 올바로 규정하기 위해 김영란법이 생겼고 이를 제대로 시행해야 공직기강이 바로 서고 국민들을 주인으로 섬긴다. 그렇지만 떼거리로 김영란법을 위반했는데도 청와대가 적당히 넘어 가려고 하니 문재인정부는 이명박근혜 정부와 똑같은 아니 더 비참한 상황을 맞이할 것이다.

  • 3 1
    가리봉동 개장수

    자유당 바른미래당놈들이 금수만도 못한 짓을 태연하게 한다는 말은 동의합니다.
    문제는 어벙이는 쟤들보다 더 심한 짓을 태연하게 한다는 거죠.
    도대체 찍어줄 놈이 없어요.

  • 3 7
    적폐*참수

    자유당 바른미래당놈들 다음 총선에서 모조리 척살해야 한다.
    인간의 탈을 쓴 놈들이 하는 짓거리가 금수만도 못한 짓을 태연하게 한다.

  • 5 0
    ㅁㅁㅁ

    김 수사관은 지난 14일 청와대에서 검찰로 소속이 변경됐다.원 소속은 검찰이고 원 소속으로 복귀되었다고 써야 맞다.청와대는 파견 받은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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