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 소유주가 이재명 경기지사 부인 김혜경씨라며 김씨를 고발했던 이정렬 변호사가 25일 고발 대리인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올려 "혜경궁 김씨 사건을 비롯해서 이재명 지사님과 관련된 일체의 사건을 더이상 수행할 수 없게 됐다"며 고발 대리인에서 사퇴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사퇴 이유에 대해 "어제 검찰 조사를 받은 내용을 트위터에 게시한 후 궁찾사(혜경궁 김씨를 찾는 사람들 국민소송단) 대표님으로부터 질책을 받았다"며 "검찰 조사 내용을 트위터에 올린 행위, JTBC 뉴스룸에 출연해 김혜경 여사님 카카오스토리가 스모킹건이라고 얘기했기 때문이라고 하셨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대표님은) 제 행위에 대해 서울지방변호사회에 문의하겠다고 하셨고 조정에 관해 언급했는데, 아마 변호사법 제74조에 따른 분쟁조정신청을 하려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궁찾사 대표님 말씀이니 아마도 궁찾사 소송인단 3천245분의 의견이 취합된 말씀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위임계약은 계약당사자 사이의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계약이니 신뢰 관계가 깨졌다고 생각하시는 이상 제가 궁찾사를 대리하는 것은 위임계약 본질에 어긋난다"며 "깔끔하게 물러나겠다"고 사퇴를 거듭 선언했다.
사퇴 선언을 접한 일부 고발인들이 사퇴를 만류하자 이 변호사는 추가 글을 통해 "탐라의 말씀을 보니 해임통보가 논의된 결과는 아닌 듯하네요. 해임에 관한 명시적인 의사표시가 있을 때까지 사임계 제출은 보류하도록 하겠다"면서도 "그렇지만, 일단 묵시적으로라도 해임통보를 받은 이상 업무를 계속하지는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23일 수원지검에 출석해 고발 대리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뒤 24일 트위터에 "검사님께서 '계폭(계정폭파)'이 무엇인지 그 개념을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다고 느꼈고 조사 과정 중 계폭 개념에 관해 설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썼다"며 "심지어 멘션이 무엇인지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듯했다"며 검찰에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
그는 "능력에 부칠 정도로 많은 일과 일정을 수행하다 보니 몸이 상당히 좋지 못하다"며 "게다가 검찰도 신뢰할 수 없다는 생각까지 드니 그 고통이 더해지고 있다"며 거듭 검찰에 대한 불신을 나타냈다.
배후인 궁찾사 조직을 까발리면 줄기줄기 드러나 그들의 끝이 국민들 앞에 공개된다. 이재명 일병 지키기 운동에 참전한 우리 의병들도 노력하지만 경찰과 검찰은 직분을 다해 궁찾사 조직을 수색하여 그 징그러움의 정체를 밝혀야 한다. 궁찾사 조직이 몇 달 동안 우리 사회와 나라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있다. 일잘하는 이 지사가 일도 못하도록 방해하고 있다.
진보인사 끼리 정의를 위해 싸워왔던 지난기억들은 다 지워버리고 휩쓸려가며 애매한 내용들을 가지고 쌈질하는 꼴을 보니, 참 한심하다. 그동안의 믿음이란게 고작이정도엿나? 진보인사라고 한다면 최소 함부로 신의를 버리지는 않는다. 상대를 무조건 공격하지말고 상대의 입장에 서서 그럴수 밖에 없는 입장부터. 헤아려라. 그리고 일단 믿어라
정렬이 쟤가 정신상태가 무척 유아틱하고 전반적으로 덜 떨어진 면이 많다던데, 아니, 똥파리들 쪽에 그리 인재가 없나? 인재가 있다면 싸움을 그토록 낯 뜨거운 수준으로 가져가지도 않았겠지만서도.... '우리 이니'부터가 함량미달이잖아. 함량미달들의 향연이었던 지난 대선에서 매크로여론조작하고 숟가락 얹기 잘해서 운 좋게 통먹긴 했다만....
이 자도 웃기는 싸이코네~ 검찰총장까지 지휘하더니 별안간 왜?하여간 이나라엔 각양 각색의 돈벌려 별 수단을 다 쓰는 싸이코 천국! 그러니까 결론은 이재명의 가면을 벗기겠다는 본인의 신념이 아니라 안티 이재명 극우들과 민주당 소속 일부 내부자들의 손바닥 장단에 꼭두각시 춤을 추다 춤사위가 좀 틀렸다 질타하니 제풀에 그만두는 격? 그정도 뚝심으로 저격수?ㅉㅉ~
작전세력이 한짓은.. 세월호선체가 먼저 급격하게 기울어진후에 화물이 한쪽으로 쏠린것인데.. 세월호의 화물이 쏠리면서 선체가 기울어침몰 한것으로 사건의 선후를 반대로 만든것이다.. 여론조작도 같은 패턴.. https://www.youtube.com/watch?v=dJ6ZVT6lCNU
아무리 많은 조직을, 심지어 언론마저 동원한다 한들 수많은 지지하는 국민들 숫자 만큼은 못하는거야. 숫자에 우월한 집단지성과 싸움을 벌여서는 힘들지 언론이 옛날처럼 힘있는 주요매체도 아닌바에야. 알바들은 일반화와 욕으로 도배를 하지만, 구체적인 논리나 증거를 들이대지는 못하거든. 무리하다가 엉뚱한 공격적인 실수만 할 수도 있고. 그게 공격자와 방어자 차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