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폼페이오, 좋은 성과 갖고 온 것 같다"
"2차 북미정상회담, 구체적 날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8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과 관련, "좋은 성과를 갖고 온 것 같다"고 평가했다.
전날 폼페이오 장관과의 만찬을 같이 한 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로 출근하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강 장관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시기에 대해 "구체적인 날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11월 6일 미국 중간선거 이전에 2차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될 가능성에 대해선 "가능성은 다 열려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워싱턴포스트(WP)> 인터뷰를 통해 제안한 북핵 신고 당면 유보 및 '영변 핵폐기-종전선언' 맞교환 구상에 대한 미국의 반응에 대해선 "(미국이) 융통성을 많이 가지고 준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전날 폼페이오 장관과의 만찬을 같이 한 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로 출근하면서 취재진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강 장관은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시기에 대해 "구체적인 날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11월 6일 미국 중간선거 이전에 2차 북미정상회담이 개최될 가능성에 대해선 "가능성은 다 열려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워싱턴포스트(WP)> 인터뷰를 통해 제안한 북핵 신고 당면 유보 및 '영변 핵폐기-종전선언' 맞교환 구상에 대한 미국의 반응에 대해선 "(미국이) 융통성을 많이 가지고 준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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