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매체들이 20일 유엔도 납치 의혹을 제기한 북한 류경식당 여종업원들의 즉각 송환을 촉구하며 불응시 이산가족 상봉에 장애가 조성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북한의 대남선전용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우리 여성 공민들의 송환 문제가 시급히 해결되지 않으면 일정에 오른 북남 사이의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은 물론 북남관계에도 장애가 조성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특히 "문제는 모략사건의 흑막이 여지없이 밝혀진 오늘날에 와서까지 막무가내로 부정하면서 과거 보수정권의 죄악을 싸고도는 통일부장관 조명균을 비롯한 현 남조선 당국자들의 철면피한 처사"라며 납치 사실을 부인하는 통일부를 원색비난한 뒤, "박근혜 패당에 의해 강제 유인 납치된 우리 공민들에 대한 태도 문제는 남조선 당국의 북남관계 개선 의지를 보여주는 시금석"이라고 경고했다.
매체는 "우리 여성공민들을 공화국의 품으로 즉시 돌려보내는 것으로써 판문점 선언 이행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며 "우리는 향후 남조선 당국의 태도를 주시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외 선전매체 <메아리>도 같은 날 '왜 집단유인 납치 사건에만은 손대는 것을 꺼려하는가'라는 글을 통해 "이 사건이 올바로 해결되지 못하면 현재 일정에 오른 북남 사이의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은 물론 북남관계 전반에도 장애가 조성될 수 있다"며 동일한 주장을 폈다.
남북은 지난달 22일 적십자회담을 열고 8월 20∼26일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개최키로 합의한 상태다. 하지만 북한이 납치 여종원 송환을 선결조건으로 내걸고 나오면서 이산가족 상봉에도 제동이 걸리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국제법리상으로 한국 국정원은 납치, 갑첩조작, 폭파,암살을 하는 테러집단,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야. 다행히 한국이 유엔보다 쎈 미국이랑 동맹이어서 북한처럼 테러지정국가에서 벗어나 있지만 국제변호사 법리집단에 속해 있는 사람들은 알 사람은 다 알어, 국정원이란 ISIS 다름없는 일종의 테러집단. ISiS는 전쟁중이니간 전쟁포르노를 연출한다는 그 차이 뿐
박근혜가 한게 맞지...인신매매에 가담한 놈들 지금도 여전히 박근혜만 물러났지..실무자들은 다 그 자리에 있잖아..그럼 박근혜가 한짓이면 문재인은 통일부장관은...자유의시라고 떠드는건 박근혜가 하는 소리와 같은 소리하고 있는건데..그럼 둘다 같은 인신매매범 되는거 않여? 과거 적폐 청산하라고 대통 만들었지...과거 적폐 옹호하라고 대통 만들었남?
과거 한때 민주화운동 노동운동한 것을 크나큰 벼슬로 알고 신봉하는 사람들이 많다. 대단히 잘못된 사고방식이다. 언제쩍이냐? 다 변절했는데..김문수만 변절한걸로 보이냐? 한명은 자유당후신, 한명은 민주당 후신이란 차이지만 거기서 거기란거고...기득권 입장에서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는 거다. 정신들 좀 차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