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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박원순 시민단체 사람들 32조 예산 흥청망청 해먹어"

"한국당 당장 문 닫고 야권단일화에 협력하라"

안철수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는 11일 "박원순 시장 7년, 청렴도, 도시경쟁력, 청년일자리 추락하고 시민단체 사람들 6층에 모여 32조 예산 흥청망청 해먹은 것, 이제 세상이 다 아는 일이 되었다"고 비난했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 어처구니없는 서울 후퇴의 시간은 역사의 치욕으로 남을 것"이라고 박원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질타했다.

그는 그러면서 "1·4후퇴로 서울을 빼앗겼으면 반격을 해서 되찾아야 한다"며 "제가 앞장서서 서울을 수복하고, 서울을 개벽하겠다. 어쩌면 저 때문에 벌어진 그 7년을 제가 앞장서 끝내겠다"고 당선을 호언했다.

그는 김문수 자유한국당 후보에 대해선 "김문수 후보는 야권단일화를 민심에 의하지 않고 자신들의 추악한 정계개편의 수단으로 활용하려는 검은 속내를 드러냈다"며 "김문수 후보는 지금이라도 즉각 서울시장 후보직을 사퇴하여 서울 시민의 마지막 염원인 민심에 기초한 야권단일화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며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

그는 홍준표 한국당 대표에 대해서도 "홍준표 대표는 부산에서는 ‘부산이 지면 문닫겠다’고 하고, 대구에서는 ‘대구서 지면 문 닫겠다’고 했다"며 "어차피 자유한국당의 운명이 문 닫을 정당이라면, 지금 당장 문 닫고 야권단일화에 협력하라"고 비난했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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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23 5
    fgrt

    7년 전 시장 후보를 양보했다? 끝까지 거짓말을 하는 안초딩. 당시 사람들의 엄청난 환호를 보고 대통령에 나와도 되겠구나, 하고 서울시장 후보를 양보한 것을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데 그 양보를 팔고 또 팔고..
    젊은이들이 외면하니까 보수로 돌아서서 어쨋든 대통령 한번 해먹어야지. 신념도 철학도 없이 오직 대통령 한번 하자!
    죽어도 대통령 한번 하자!!!

  • 27 6
    까치

    어야, 초딩아!
    니 얘기나 혀!
    남 험담허지 말고!!!
    요 잉간들은 황색잡지 기레기를 도지사 후보랍시고 내놓고 공약설명은 커녕 날이면날마다 생방송질로 유력후보 개인사를 공적 영역으로 끌어들여 댓따 나발불며 험담하다가 약발이 잘 안먹혀선지 사기대마왕인 댓빵까지 나서서 상대 후보를 비방하고 험담하네!
    낼이 선거다!
    이미 끝났다!
    짐 쌀 준비혀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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