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천 비하' 정태옥, 한국당 탈당
당 윤리위 열리기 전에 탈당계 제출
'인천-부천 비하'로 물의를 빚은 정태옥 자유한국당 의원이 10일 한국당을 탈당했다.
한국당에 따르면 정 의원은 이날 오후 8시께 열릴 예정이었던 당 윤리위원회 회의 직전 한국당에 탈당계를 제출했고, 당은 즉각 탈당 처리했다.
이에 따라 열기로 했던 윤리위는 열리지 않았다.
정 의원의 '인천-부천 비하' 발언이 거센 파문을 일으키자 유정복 한국당 인천시장 후보는 정 의원을 즉각 제명하지 않을 경우 탈당을 시사하는 등 강력 반발해왔다.
한국당에 따르면 정 의원은 이날 오후 8시께 열릴 예정이었던 당 윤리위원회 회의 직전 한국당에 탈당계를 제출했고, 당은 즉각 탈당 처리했다.
이에 따라 열기로 했던 윤리위는 열리지 않았다.
정 의원의 '인천-부천 비하' 발언이 거센 파문을 일으키자 유정복 한국당 인천시장 후보는 정 의원을 즉각 제명하지 않을 경우 탈당을 시사하는 등 강력 반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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