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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이재명, '더불어미투당'에 참 적합한 후보"

"부끄러움을 모르는 이재명은 뻔뻔함의 극치"

바른미래당은 8일 주진우 기자가 '김부선씨 문제 겨우 막았다'고 말했다는 공지영 작가의 주장과 관련, "이 후보는 ‘더불어미투당’에 참으로 적합한 후보가 아닐 수 없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를 맹비난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치가 장난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수신(修身)도 못하고, 제가(齊家)도 못하는 ‘불량후보’가 어떻게 1300만 도민의 민생을 살필 수 있겠는가?"라며 "부끄러움을 모르는 이 후보는 뻔뻔함의 극치"라고 질타했다.

그는 화살을 민주당으로 돌려 "민주당은 공천심사에서 ‘도덕성’의 기준이 있기는 했는가? 도대체 이렇게 구설수 많은 후보를 어떻게 뽑으라는 말인가?"라며 "‘불량후보’와 ‘불량민주당’이 아닐 수 없다"고 싸잡아 비난했다.

그는 "민주당의 자랑스러운 ‘불량후보는’, 언제까지 “구체적인 증거 없는 일각의 주장”이라며, 모르쇠로 일관할 것인가?"라고 힐난한 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지 않는다. 이번 사건은 개인의 불륜이나 사생활의 문제를 넘어서, ‘거짓말’과 ‘도덕성’이 핵심이다. 진실은 정확히 밝혀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지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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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2 9
    내 일생 개한당 전멸을 위하여

    이재명은 걍 놔둬도 문베충들의 먹이감이 될 거다. 굳이 건드릴 필요는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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