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文대통령, 북미 중재하는 운전실력 보여야"
"北, 핵포기시 제공될 체제보장-보상방안 내놓으란 것"
민주평화당은 16일 북한이 남북고위급회담을 연기하고 북미정상회담 백지화도 경고한 것과 관련, "운전자, 중재자로서 북미간 이견과 갈등을 조율하는 데 적극 나서야 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적극적 중재를 촉구했다.
최경환 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미간 갈등이 드러난 만큼 한국정부와 문 대통령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문 대통령은 진짜 운전실력을 보여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의 반발 배경에 대해선 "핵 포기와 함께 제공되는 체제안전보장과 보상 방안을 미국이 내놓으라는 것으로 해석된다"며 "북미 비핵화 협상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비핵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북미 상호간 신뢰가 형성되어야 되어야 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그러면서 "북한과 미국은 자존심 대결을 자제하고, 서로 무엇을 주고받을 것인지 대화를 계속해야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6월 12일 싱가포르 회담으로 나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경환 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북미간 갈등이 드러난 만큼 한국정부와 문 대통령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문 대통령은 진짜 운전실력을 보여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의 반발 배경에 대해선 "핵 포기와 함께 제공되는 체제안전보장과 보상 방안을 미국이 내놓으라는 것으로 해석된다"며 "북미 비핵화 협상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비핵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북미 상호간 신뢰가 형성되어야 되어야 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그러면서 "북한과 미국은 자존심 대결을 자제하고, 서로 무엇을 주고받을 것인지 대화를 계속해야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6월 12일 싱가포르 회담으로 나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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