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북한의 돌출 행동, 누구에게도 도움 되지 않아"
"신뢰를 흔드는 행보 자중해야"
정의당은 16일 북한이 남북고위급회담을 무기한 연기하고 북미정상회담 백지화도 경고하고 나선 데 대해 "북한의 입장은 일면 이해가는 부분이 있지만, 갑작스러운 돌출 행동은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밝힌다"고 비판했다.
추혜선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특히 북미정상회담이 4주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신뢰를 흔드는 행보는 자중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그는 그러면서 "한반도 뿐 아니라 세계사를 뒤바꿀 중대한 무대를 앞둔 상황"이라며 "북한과 미국 모두 대승적인 입장을 염두에 두고, 서로 한 발씩 물러나 현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는 정부에 대해서도 "우리 정부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한미정상회담을 포함해 평화로 가는 일련의 과정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추혜선 정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특히 북미정상회담이 4주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신뢰를 흔드는 행보는 자중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그는 그러면서 "한반도 뿐 아니라 세계사를 뒤바꿀 중대한 무대를 앞둔 상황"이라며 "북한과 미국 모두 대승적인 입장을 염두에 두고, 서로 한 발씩 물러나 현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는 정부에 대해서도 "우리 정부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한미정상회담을 포함해 평화로 가는 일련의 과정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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