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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 14일 예비후보 등록

권한 정지 전 마지막 일정, 민생 안전 점검차 서울의료원 방문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이 14일 오후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다. 이에 따라 14일 오후부터 박원순 시장의 시장 권한은 정지될 예정이다.

박 시장 측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초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후보 등록을 최대한 늦추려 해왔다"며 "그러나 서울지역 더불어민주당 각 단위 후보들의 적극적인 도움 요청이 있었고, 현장의 요청을 받아들여 당의 후보로서 함께 뛰어야 한다는 판단 아래 예비후보 등록을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14일 오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회의를 주관하고, 오후에는 서울의료원(서울 중랑구 신내동)을 찾아 시장권한 정지 전 마지막 일정으로 민생 안전을 직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 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시정 공백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를 당부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예비 후보 등록 전후의 소회를 페이스북을 통해 전할 방침이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주한미군 철수

    키신저 왈
    주한미군 철수 문제는 북미회담 결과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남)한국민들의 의지가 결정할 것이다.

    과연 한국민들에게 주한미군 철수 의지가 있느냐?
    아쉽지만 나는 회의적이다.

  • 0 0
    내 일생 주한미군 철수를 위하여

    미주알고주알 트럼프에게 보고하는 문통에게 주한미군 철수를 기대하기란 이미 끝난 일이고,
    박원순, 이재명에게 마지막 기대를 걸어본다.
    그들도 통이 되면 똑같을까?
    우리는 언제쯤 양키의 똥개에서 벗어날까.
    대한미국 시민으로서 심히 자괴감이 느껴진다.

  • 1 0
    내 일생 개한당 전멸을 위하여

    은혜를 모르면 짐승만도 못하다 했거늘 문재앙 박원숭 얘네는 근본이 틀려먹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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