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트럼프-김정은 선거판 뒤덮어도 현명한 선택해달라"
"홍모씨의 한국당이 TK 대표하는게 자랑스럽나? 바꿔달라"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13일 "6월12일 트럼프와 김정은이 만나서 선거를 아무리 뒤덮어도 우리 똑똑하고 현명한 대구시민들은 누굴 찍을지 지금부터 속으로 카운트다운에 들어가고 있다"며 북미정상회담 후폭풍에 대한 초조감을 드러냈다.
유 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김형기 대구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6월13일 여러분 대구에서 대구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께서 투표장에 나오시면 저는 김형기 후보가 필승한다고 생각한다"고 호언했다.
그는 "선거가 불과 한 달밖에 안 남았지만, 김정은과 트럼프가 선거를 다 뒤엎고 있고 아직 선거 분위기가 전혀 안 뜨고 있다"며 "이것을 1번, 2번 정당들은 즐기고 있을 것"이라고 강변했다.
그는 "대구시민들께서 정말 대구경제가 살아나길 바란다면 이번에 한 번 뒤집어야 한다"며 "여러분, 홍모씨가 이끌고 있는 한국당. 그 한국당이 여러분의 대구경북을 대표하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바꿔달라. 지금 1번 2번 후보 찍으면 대구는 4년 동안 보나마다 똑같다"며 바른미래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유 공동대표는 이날 오후 김형기 대구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같이 말하며 "6월13일 여러분 대구에서 대구의 변화를 바라는 시민들께서 투표장에 나오시면 저는 김형기 후보가 필승한다고 생각한다"고 호언했다.
그는 "선거가 불과 한 달밖에 안 남았지만, 김정은과 트럼프가 선거를 다 뒤엎고 있고 아직 선거 분위기가 전혀 안 뜨고 있다"며 "이것을 1번, 2번 정당들은 즐기고 있을 것"이라고 강변했다.
그는 "대구시민들께서 정말 대구경제가 살아나길 바란다면 이번에 한 번 뒤집어야 한다"며 "여러분, 홍모씨가 이끌고 있는 한국당. 그 한국당이 여러분의 대구경북을 대표하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바꿔달라. 지금 1번 2번 후보 찍으면 대구는 4년 동안 보나마다 똑같다"며 바른미래당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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