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25일 경선에서 경쟁했던 전해철-양기대 예비후보에게 "선대위도 두 분이 맡아주시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
이 후보는 이날 경기도 수원의 한 식당에서 두 사람과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저는 시키는 대로 잘 하겠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경기도정할 때도 역할을 나눠서 같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이 후보는 그러면서 "이번 지방선거가 정말 중요하다. 다음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이라며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이번 지방선거까지는 우리당에 기회를 주려고 한다. 겸손한 자세로 낮게 최선을 다하면 지방선거까지는 우리에게 기회를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문제는 다음 총선"이라며 "국민들 입장에서는 모든 권력을 올인하지 않는다. 너무 부담이 크다. 그런데 우리는 기회를 받아서 3개 권력을 맡길 만큼 신뢰를 얻는다면, 큰 힘을 얻는 것"이라고 지방선거 승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해철 의원은 이에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경선을 치열하게 한 만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 함께 가자고 페이스북에 이야기했다"며 "이번 지방선거는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해서 반드시 당선될 수 있게 힘을 모으자고 얘기를 했다. 저는 그 생각과 원칙에 변함이 없다"고 화답했다.
그는 이어 "온라인 상에서 저를 지지했거나 양 후보 지지했던 분, 이 후보 지지하는 분들이 온라인 상에서 우려되는 부분이 있는데. 경선은 경선이다"라면서 "서운하신 면도 있고 조금은 안타까운 면도 있다는 말 하시는 분들의 심정을 충분히 공감하지만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 뭉쳐가야 한다"며 지지자들에게 단합을 강조했다.
양기대 전 시장도 "결국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가 촛불혁명을 완성하고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세 사람이 더욱 힘을 뭉치고 원팀이 되어서 이번 선거에 최선을 다한다면 16년 만에 경기도지사를 탈환하고 문재인 정부 성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이재명 후보측은 회동후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후보가 전해철, 양기대 후보에게 '공동선대위를 만들고 두 분이 선대위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했고 여기에 두 후보가 동의했다"며 "구체적인 공동선대위 조직 및 역할 정리는 박광온 위원장 및 도당을 중심으로 논의해 나가기로 했고, 이재명, 전해철, 양기대 세 후보의 정책을 공동의 정책으로 녹여서 경기도정에서 실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일베 가입만 한 것까지 문제삼을 이유는 없는 것 같다. 재앙이도 일베 가입했거든. http://m.dcinside.com/view.php?id=leejaemyung&no=6408&page=1&serVal=일베&s_type=all&ser_pos= 여기들어가 보면 알 것이다. 다만 문베에 고개숙이는 것이 꼴 보가 싫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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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에 모니터링 하느라고 가입했다고? 군대조사를 위해 군입대하냐? 마약 조사하기 위해 마약 쳐먹냐? 일베는 가입 안 해도 글 전부 읽을 수 있지... 일베 가입이란 일베짓을 하려 한 거지... 닉 세탁 의혹도 있어서 이미 증거까지 올라와 있던데 글을 쓰고 적극적으로 일베 활동을 했단 거지.. 약아빠진 이재명... 혜경궁김씨 계정과 일베... 덮고가자고?
전해철후보나양기대후보는 이재명을 지지하는것은 이해하고 당연히 당원으로서 할 역할이라고 본다. 그러나 민주당원들은 이재명의 여러의혹에 대해서 물어볼수 있고 그 의혹이 풀리지 않으면 이재명을 지지하지 않고 교체를 주장할수 있다. 그게 민주당원들이 자한당 당원들과의 차이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