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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박영선 "결선투표는 확정적"

"당원들 사이에 박원순에 대한 부정적 여론 광범위해"

더불어민주당 우상호-박영선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은 18일 결선투표를 자신하며 막판 역전을 기대했다.

우상호 예비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1차투표에서 박원순 시장이 50퍼센트를 넘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고 있다"며 "어제 저녁 캠프 분석으로는 결선투표는 확정적이라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같은 판단의 근거로 "권리당원 내에서 박 시장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광범위하게 형성돼 있다"며 "1차투표결과가 공개될 때 여러분이 놀라시지 않을까"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2, 3위 후보간 연대 가능성에 대해 "누가 2,3위 될지 모르는데 그런 얘기하는건 어색하다. 대비해서 말하긴 좀 그렇다"고 말을 아꼈다.

박영선 예비후보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결선투표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고 저는 본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1,2차 두번에 걸친 토론회를 박원순 시장과 해 보니, 박 시장이 서울시정에 대해 너무 안이하게 생각하고 시민이 무엇때문에 고통받는지에 대해 굉장히 무뎌졌다고 느꼈다"며 "새로운 시장, 첫 여성시장 탄생이 서울의 혁신이고 개혁"이라고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12 개 있습니다.

  • 3 1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님에게 맡기고
    국회의원 두분은 국회에서 제 할일을
    다하세요.

  • 3 0
    알았다

    결선 투표에 따라 더민주를 지지할지 말지를 결정하면 되것네.
    앞으로 정당이란것에 치를떨며 살것지.

  • 6 1
    한방에끝내자!

    호남에반역자!칠푼이를영원히보내기위해서는압도적으로이길수있는원순이형을지지하자!또한민주당의탈영병을용서해서는않된다!철저하게뭉게자!

  • 7 1
    난 아직도 종인, 영선을 기억한다.

    지난 총선때 그들이 보인 문재인 현 대통령에 대하여 얼마나 괴롭혔는지 난 아직도 기억한다. 종인, 영선, 종걸 등등. 누가 내부총질의 가해자인지 잊지 말자.

  • 19 1
    자나께나

    내는 자나께나 박원순뿐
    누가뭐래두 박원순뿐
    도덕적이고 진실적인 박원순뿐

  • 15 0
    ㅁㅁㅁㅁ

    국회의석수 이 이상 줄어들면 안된다.

    박원순 시장은 청렴도 최상 행정력 최상이라 하자가 없다.

    그러니 3연임해도 상관 없다.

  • 11 2
    희망고문

    박원순 경선은 간단히 통과한다.
    본선도 어렵지 않게 당선예측한다.
    문제는 지방선거후 특검 국면에서 청와대와 민주당의 선택이다.
    당장 야당도 정상회담과 지방선거 코 앞이라
    특검 강하게 밀어 붙이지는 않을것이다.

    여당은 시간끌기로 나가면 된다.
    그러나 특검은 반드시 하게 된다.
    얼른 얼른 증거 인멸해라.

    현재 서울경찰청장이 노무현때 청와대 근무했었다

  • 2 0
    장삼이사

    박원순은 그냥 가는게 어덜지..우상호 박영선이 그렇게 우위 말힐수 있나?

  • 8 0
    제발

    민주당 국회의원 수 줄어드는 일은 없었으면...

  • 10 0
    장진호

    얘네 둘도 똘끼가 참 충만한 애들이야......어이가 없네~

  • 9 0
    망할려면

    뭔 짓을 못 해?

  • 10 0
    이렇게본다

    여당의 당선가능성이 높은것도..
    이런 안좋은 현상이 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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