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불출마, 3자 단일화...광주시장 판도 요동
강기정, 양향자, 이병훈, 이용섭 4파전으로 재편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경선이 윤장현 현 시장의 불출마 선언과 3자 후보단일화로 컷오프를 앞둔 상황에서 4파전 양상으로 재편되며 요동치고 있다.
강기정, 민형배, 최영호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들은 4일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날 밤 자정 여론조사 결과와 시민사회의 의견 등을 바탕으로 단일화 협의를 거친 끝에 강기정 예비후보를 단일후보로 결정했다"며 강기정 전 의원으로의 3자 단일화를 선언했다.
단일후보로 결정된 강 예비후보는 "후보 단일화 과정에 뜻을 함께 하고 힘을 실어주신 시민사회와 여론조사를 통해 지지의 뜻을 보내주신 광주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통 큰 결단으로 광주정치 역사의 새 장을 열어주신 민형배, 최영호 두 동지들에게도 진정으로 감사드리며 끝까지 함께 가겠다"고 말했다.
윤장현 현 광주시장은 이날 광주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정신의 계승과 함께 올바른 미래 비전을 실현시키기 위해 새로운 에너지가 필요한 시기"라며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심했고 시민시장으로서 부여받은 책임과 역할을 다해 민선 6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써 7명에 달하던 경선후보는 강기정, 양향자, 이병훈, 이용섭 4명으로 압축되며, 선두를 달리는 이용섭 예비후보를 맹추격하는 양상으로 바뀌어 귀추가 주목된다.
강기정, 민형배, 최영호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들은 4일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날 밤 자정 여론조사 결과와 시민사회의 의견 등을 바탕으로 단일화 협의를 거친 끝에 강기정 예비후보를 단일후보로 결정했다"며 강기정 전 의원으로의 3자 단일화를 선언했다.
단일후보로 결정된 강 예비후보는 "후보 단일화 과정에 뜻을 함께 하고 힘을 실어주신 시민사회와 여론조사를 통해 지지의 뜻을 보내주신 광주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통 큰 결단으로 광주정치 역사의 새 장을 열어주신 민형배, 최영호 두 동지들에게도 진정으로 감사드리며 끝까지 함께 가겠다"고 말했다.
윤장현 현 광주시장은 이날 광주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광주정신의 계승과 함께 올바른 미래 비전을 실현시키기 위해 새로운 에너지가 필요한 시기"라며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결심했고 시민시장으로서 부여받은 책임과 역할을 다해 민선 6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써 7명에 달하던 경선후보는 강기정, 양향자, 이병훈, 이용섭 4명으로 압축되며, 선두를 달리는 이용섭 예비후보를 맹추격하는 양상으로 바뀌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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