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30일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가 서울-제주 등 지방선거 부분 연대를 주장한 데 대해 “문재인 정권에 대응하기 위해 야권은 언제든지 자연스럽게 공조를 얘기할 수 있다”고 반색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대책회의 직후 만난 기자들과 유 공동대표 주장에 대한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다만 야권 공조를 위한 진정성이 국민앞에 서로 담보될 때 이뤄질 수 있다"며 "신중한 판단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자들이 이에 '안철수 전 대표가 출마하면 한국당은 서울시장 후보를 내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거냐'고 묻자, 김 원내대표는 “그건 정말 위험한 발언”이라며 “독단과 전횡에 맞서기 위해 강력한 후보들을 심사숙고하고 있다. 옥동자를 낳을 수 있도록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처럼 한국당이 유 공동대표 제안에 반색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의 ‘개혁’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악마’와도 손을 잡을 수 있다는 강력한 ‘열망’이 느껴진다"고 맹질타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자유한국당과 선거연대는 시간의 문제이지 언젠가는 시도할 것이라는 국민들의 판단이 맞춤형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안철수 전 대표가 “절대 자유한국당과의 선거연대는 없다'며 국민의당 해산시에 했던 발언을 무색하게 해버린 유승민 대표의 발언에 대해,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이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이미 자유한국당은 서울시장 후보조차 내지 못한 실정이고, 바른미래당은 경기도지사와 인천시장 후보군조차 없는 실정에서 나오는 ‘궁여지책’이자 ‘정치적 야합’이라는 것을 똑똑한 국민들은 다 알고 계신다"며 수도권에서의 한국-바른미래 선거연대를 기정사실화했다.
새누리당 탈당한 김용태, "새누리당-국민의당,文 집권 막기 위해 탄핵 발의 막아" 폭로 2일 국민의당이 전날 탄핵소추안 처리를 거부한 것과 관련 "죽어도 문재인 집권을 막기 위해 새누리당과 협심한 것"폭로 "새누리당은 대선이 다가오면 국민의당과 합친다는 것이 새누리당 내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아시아경제 2016-12-03
준표는 6.25때 인공 치하가 뭔지 알고 국방의무는 했는가? 경남 전남 쪽에서는 독립운동 한다면 원치 않는 공산당에 가입한 사실도? 6.25 참전 용사가 북괴를 욕하기 이전에 아군의 만행에 또는 분명 김일성이가 전쟁을 일으켰는데 미국이 2차대선 때 남은 잉여 군비물자 소모전이란 이야기는? 전쟁이 끝나고 김일성이가 박헌영 등 남노당을 처형한 이유는?
중용이 아닌 중간을 유지한다는것인데.. 프랑스혁명때는 왕당파든 혁명파든..왕을 죽이고 살리는 차이만 있을뿐..구체제를 뒤집어엎는것은 공통의 의제였다. 물론 중립에 있는쪽도 마찬가지다. 결국 극중주의는 우파도..좌파도 될수있고..그때그때 지지율만 유지하고 지분만 확보하겠다는것인데.. 이런것도 정치라고 해야하는지는 모르겠다..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짧은 시간에 휘황찬란하게 정체성이 변신한 작자로 국회기념관을 만들어 그 이름도 찬란한 안.철.수 세 글자를 새겨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고 감히 주장한다! 있어야 할 정체성을 난도질하며 희롱하더니, 술 취한 놈이 축지법 쓰듯 금방 동쪽에 있다가 어느새 서쪽에서 희죽거리고, 도무지 종 잡을 수 없는 작자다! 이런 자가 정치? 개뿔, 사기다!
우상호 의원의 질타! "친문패권주의라고 비판하며 민주당을 탈당해서 호남 민심을 왜곡하더니, 거짓말로 국민의당을 바른정당에 갖다 바치고, 급기야 자유한국당과 연대까지, 도대체 안철수의 새정치가 이런 것입니까?" 한국 정치사에 말바꾸기 한 정치 지도자를 많이 봤지만, 안철수 전 대표도 거의 여의도 국보급으로 등재될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