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 출마 "박근혜 그림자 유정복 교체해야"
"인천은 현역의원 출마 자제 해당되지 않아"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인천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촛불을 밝혀든 인천시민과 국민이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켰다. 그러나 인천은 아직도 과거에 머물러 있다"며 "무능하고 부패했던 박근혜 정권의 마지막 그림자, 친박실세이자 힘 있는 시장이라던 유정복 시장의 4년은 어땠나"라고 유정복 인천시장을 질타했다.
그는 "이제 선거철이 다가오자 유 시장은 마치 은혜를 베푸는 양 선심성 정책과 공약을 남발하고 있다"며 "2017년 광화문의 촛불로 적폐를 청산하고 나라다운 나라를 세웠다면 이번엔 인천 차례"라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출마선언후 기자들이 현역의원 출마 자제를 요청하고 있지 않냐고 묻자 "지금껏 당에서 저한테 만류한 적이 없다"며 "원내 불출마 문제는 인천과 경남(김경수 의원)에는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에서는 박 의원을 비롯해 김교흥 전 국회 사무총장,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이 인천시장 경선을 준비 중이고 자유한국당에서는 유정복 시장이 후보로 확정됐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촛불을 밝혀든 인천시민과 국민이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켰다. 그러나 인천은 아직도 과거에 머물러 있다"며 "무능하고 부패했던 박근혜 정권의 마지막 그림자, 친박실세이자 힘 있는 시장이라던 유정복 시장의 4년은 어땠나"라고 유정복 인천시장을 질타했다.
그는 "이제 선거철이 다가오자 유 시장은 마치 은혜를 베푸는 양 선심성 정책과 공약을 남발하고 있다"며 "2017년 광화문의 촛불로 적폐를 청산하고 나라다운 나라를 세웠다면 이번엔 인천 차례"라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출마선언후 기자들이 현역의원 출마 자제를 요청하고 있지 않냐고 묻자 "지금껏 당에서 저한테 만류한 적이 없다"며 "원내 불출마 문제는 인천과 경남(김경수 의원)에는 해당하지 않는 것으로 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에서는 박 의원을 비롯해 김교흥 전 국회 사무총장,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이 인천시장 경선을 준비 중이고 자유한국당에서는 유정복 시장이 후보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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