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발언 전문]"이시장, 오늘 받아들이시라"
박근혜 캠프 발언 전문 공개
4일 이명박-박근혜 회동후 한나라당이 양측이 강재섭 대표에게 '경선 룰' 결정을 위임했다고 밝히자, 박근혜 캠프 측은 즉각 박 전대표 발언록을 공개하며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박캠프측이 공개한 발언 전문.<편집자주>
박근혜 전 대표 4자회담 발언 요지
한나라당이 국민의 눈에 싸우는 걸로 비춰진 것은 경선룰 때문이다.
싸운 게 없는데 국민들에게 싸운 걸로 비춰진 것은 경선룰 때문이다. 경선룰은 개인의 유불리를 떠나서 당원들이 만들어낸 것이다. 이것은 합법적인 것이다.
누구라도 한나라당 후보로 참여하려는 사람은 이 룰 안에서 이 룰에 따라 최선을 다해야 한다. 원칙을 자꾸 바꾸는 것은 사당이지 공당이 아니다. 이 전시장께서 당의 뜻에 따르겠다고 먼저 말씀하셔서 끝난 줄로 알았다.
그런데 자꾸 경선룰을 거론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이 때문에 당이 한발도 못나가고 국민에게 이전투구하는 모습만 보이는 것 아닌가. 국민과 당원은 경선룰 바꾸는 것을 원치 않고 있다. 원칙을 바꾸자는 것은 '나(이명박 전 시장)를 후보로 해 달라'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받아들이시라.
나는 경선룰을 바꾸자고 주장한 적이 없다. 8월 경선도 나는 양보한 것이다. 당이 흔들리는 근본 이유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이 자리에서 결정하자. 당이 살아야 한나라당이 대선에서 이긴다. 네거티브, 네거티브 하는 데 정해진 원칙을 흔드는 것이 가장 큰 네거티브다. 결정을 내려주시기 바란다. 원칙 지켜나가는 것이 당이 국민을 실망시켜 드리지 않고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길이다.
박근혜 전 대표 4자회담 발언 요지
한나라당이 국민의 눈에 싸우는 걸로 비춰진 것은 경선룰 때문이다.
싸운 게 없는데 국민들에게 싸운 걸로 비춰진 것은 경선룰 때문이다. 경선룰은 개인의 유불리를 떠나서 당원들이 만들어낸 것이다. 이것은 합법적인 것이다.
누구라도 한나라당 후보로 참여하려는 사람은 이 룰 안에서 이 룰에 따라 최선을 다해야 한다. 원칙을 자꾸 바꾸는 것은 사당이지 공당이 아니다. 이 전시장께서 당의 뜻에 따르겠다고 먼저 말씀하셔서 끝난 줄로 알았다.
그런데 자꾸 경선룰을 거론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이 때문에 당이 한발도 못나가고 국민에게 이전투구하는 모습만 보이는 것 아닌가. 국민과 당원은 경선룰 바꾸는 것을 원치 않고 있다. 원칙을 바꾸자는 것은 '나(이명박 전 시장)를 후보로 해 달라'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받아들이시라.
나는 경선룰을 바꾸자고 주장한 적이 없다. 8월 경선도 나는 양보한 것이다. 당이 흔들리는 근본 이유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이 자리에서 결정하자. 당이 살아야 한나라당이 대선에서 이긴다. 네거티브, 네거티브 하는 데 정해진 원칙을 흔드는 것이 가장 큰 네거티브다. 결정을 내려주시기 바란다. 원칙 지켜나가는 것이 당이 국민을 실망시켜 드리지 않고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길이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