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손혜원 의원이 법의 사각지대를 악용한 주민반대시설에 지역구 의원이 나서는 것은 당연하다"며 공개적으로 보람상조 최홍철 회장 비리 수집에 나선 손혜원 민주당 의원을 지원사격하고 나섰다.
정청래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손의원은 자본의 힘이 아니라 힘없는 주민들 편에 선 것이고, 무차별 광고를 통한 언론의 힘을 등에 업은 거대권력과 맞서 싸우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보람상조가 비리없는 기업이라면 두려워 할 것도 없다"며 "지역구 의원으로서 주민들 뜻에 따르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몇년전 상암동아파트 상공이 비행기연습장이었다. 하루수십차례 비행기소음으로 창문을 열수도없었고 길거리에서 대화도 못나눌 지경이었다. 법적으로 막을방법이 없다는 것이 관계기관 답변. 결국 주민들과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을 상대로 싸워 이겼다"면서 "국민 무서운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손의원은 주민편에 선 것이다. 자격없는 한국당은 빠져라!"며 손 의원을 비난한 한국당을 힐난하면서 "손혜원 의원 화이팅!"이라고 외쳤다.
안녕하십니까? 보람상조 직원입니다. 무차별 광고를 통한 언론의 힘을 얻었다라는 부분에 오해가 있으신 듯합니다. 저희는 언론의 힘을 빌리거나 언론에 청탁한 사실이 전혀 없습니다. 기자의 질문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답변만을 진행했을 뿐입니다. 저희도 이 번 사안과 관련된 분들과 원만히 합의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손의원 언젠가 스스로가 '문자폭탄' 선동할때는 "문자행동" 이라며 미화하더니 막상 자신이 "문자행동" 당할때는 '문자폭탄' 당하고 있다고 떠드는 개념없는 전형적인 쓰렉 정치인으로 기억하는데. . 지역구 주민들한테 표 얻을때 되니 남의 지역구 문제까지 문제 삼아서 또 선동질이네. . . 에혀 , 울 정치인들 제대로 된 인간들 좀 보고 싶다.
상암동주민입니다. 보람상조는 공청회를 했고 적법하게 했다지만, 막상 진행 과정에선 경기도 땅이라며 상암동 주민들을 배제시켰습니다. 그리고선 떡하니 명칭은 상암메모리얼파크.. 현장은 행정구역 상 경기도 땅일뿐, 상암과 딱 붙어 있고. 대로가 아니라 실개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대단지 아파트와 마주 보고 있습니다. ..
보람상조의 장례식장&납골당은 경기도와 서울의 경계 끝에 붙어 있고 그 곳에는 상암월드컵파크 9단지가 붙어있습니다. 경기도 땅에는 국방대학교부지가 있으나 이전 예정입니다. 그 외에는 밭과 공터 뿐. 지도상으로는 경기도 이지만 거의 서울이나 마찬가지이고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상황입니다. 아파트 베란다 바로 앞에 납골당이 있는 상황입니다.
보람상조 광고도 넘쳐나서 정말 꼴도보기 싫다. 남의 집 초상을 저 사람들 그토록 신나서 돈버는 일에 이용한다는 자체도 불괘하기 짝이 없고! 보람상조 아니어도 각자 여타 장례업체 차고 넘친다. 뉴스 보다 말고 느닷없이 보람상조 가입하라? 빨리 죽으라는 소리야 뭐야? 장사를 하고 홍보를 해도 그처럼 시도때도 없이 그것도 초상 치를 준비하라 볶아대는게 정상인가?
